주전자강성(主專自强成) 1편 김정민전 '넌센스'

안국약품은 "안국문화재단 갤러리AG에서 지난 1일부터 AG신진작가 연속장려프로젝트 '主專自强成'(주전자강성) 展(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AG신진작가 연속장려프로젝트'는 신진작가 공모와 더불어 선정된 신진작가들에게 다양한 지원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1:1 작가 컨설팅' 기반 릴레이 전시회이다.
프로젝트 주제인 '주전자강성'은 예술가뿐 아니라 누구든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기 맡은 일에 대한 열정으로 전문성을 키우게 되면 자신감을 느끼게 돼 강한 성취감으로 성공에 이른다는 신념을 의미하는 말이다.
안국약품은 "작가의 적극적인 요구로 컨설팅하는 구조를 만들어 작가의 자주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도움을 주려 한다. 자발적인 작가의 요청·노력을 자극하는 것에 대한 동기 부여인데, 이것은 진정 작가 지원의 근간이 되기를 희망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번 연속 전시는 총 4명의 작가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1편: 김정민 작가의 Nonsense(넌센스) 展'이다. 김정민 작가는 만화경의 이미지를 응용해 사물을 접근한다. 현실에 의문을 던지며 시각적 왜곡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찾아내면서, 새롭게 편집된 이미지의 발견을 유도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김정민이 추구하는 넌센스는 작가가 그리고자 하는 의도와 다르게 변형돼가는 의미의 교란을 주로 꽃을 통해 보이고자 했던 초기와 이후 만화경 표현 역시 꽃처럼 여성성이라는 당연한 논리를 뒤집고자 도전한 것"이라며 "실제 보이는 세계에 대한 고정관념을 파기해 버리는 원리를 시각적 진실성과 맞닿아 표현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안국문화재단 갤러리AG 홈페이지(http://www.gallerya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갤러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주말·공휴일은 휴무일이다. 문의 전화 02-3289-43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