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작가 발굴, 육성 공로 인증

안국약품 어진 대표(오른쪽 첫번째)와 문화체육관광부 김정배 문화예술정책실장(가운데)(사진: 안국약품)
안국약품 어진 대표(오른쪽 첫번째)와 문화체육관광부 김정배 문화예술정책실장(가운데)(사진: 안국약품)

안국약품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

9일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에 따르면, 2016년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인증이 만료되는 올해 재인증을 받았다.

안국약품은 단기간에 쉽게 성과가 나오지 않는 미술계 생리에도 신진작가를 꾸준히 지원했으며 활동 기반을 부지런히 모색했다.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환경 조성에도 기여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안국문화재단과 안국약품갤러리AG는 전시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신진작가 발굴 육성에 힘을 싣기 위해 신진작가 요청에 의한 작가·기획자·평론가 등 미술계 인사와 독창적인 1:1 작가 컨설팅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해 좋은 반향을 얻고 있다. 이를 점차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사업은 2014년 제정된 문화예술후원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예술계 대표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주관으로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이했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분야에 우수한 전문성을 갖추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후원 성과를 일궈 낸 기업·단체를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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