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년 연속 인증…개인부문 포함 다관왕도 잇따라

SK바이오팜과 메드트로닉코리아, 스트라이커코리아가 나란히 올해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글로벌 컨설팅 기관(GPTW)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은 회사 구성원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을 평가하고 인증·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시상에서 SK바이오팜과 메드트로닉, 스트라이커는 각각 4, 7, 8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SK바이오팜 4년 연속 인증…'톱 23' 차지

SK바이오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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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4년 연속 인증과 함께 상위 23위(Top 23)에 이름을 올렸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및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까지 총 3개 기업 부문을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이동훈 사장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2년 연속 선정됐다. 회사에 따르면 이 사장은 구성원과의 열린 소통과 신뢰 기반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동훈 사장. / 사진= SK바이오팜 제공
이동훈 사장. / 사진= SK바이오팜 제공

회사 측은 "이 사장은 취임 이후 전 임직원 대상 1:1 미팅, 조직별 간담회,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타운 홀 미팅(Town Hall Meeting)' 등을 통해 경영 현안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구성원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며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구축해왔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임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곧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공고히 해 글로벌 빅 바이오텍으로 도약을 가속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7연속 선정' 메드트로닉코리아, 개인부문 포함 6관왕

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대표(우측 세번째) 등 GPTW 개인부문 수상자 및 회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메드트로닉코리아 제공)
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대표(우측 세번째) 등 GPTW 개인부문 수상자 및 회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메드트로닉코리아 제공)

메드트로닉코리아는 7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에 이어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을 획득했다.

아울러 개인부문에서는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박현아 차장, 외과 수술 솔루션 영업)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이현수 부장, 한국 커뮤니케이션 리드) △GPTW 파이오니아 상(양승재 부사장, 외과 수술 부문 영업 총괄)에 선정됐고, 유승록 대표도 3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선정되며 6관왕에 올랐다.

회사는 이번 조사에서 평가 참여를 시작한 2019년 이래 자체 최고 신뢰 지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업무의 의미와 사회적 기여를 높게 평가하는 '개인 자부심'(85%), 직원과 가족의 삶을 배려하는 '보살핌'(82%), 구성원의 업무 수행력을 높이며 미래 성장을 돕는 '지원(80%)' 항목에서 특히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유승록 대표는 "인재 개발은 단순한 복지나 지원 차원을 넘어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전략 가운데 하나"라며 "우수한 인재들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인 조직을 만드는 것이 회사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현재 AI 기반 학습과 역량 강화를 통해 임직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 개개인의 가치를 인정한다'는 회사 신조를 기리며 구성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스트라이커, 8연속 인증…"기술만큼 직원 성장 중요"

한국스트라이커 임직원이 자녀들과 함께 기념촬영한 모습. / 사진= 한국스트라이커 제공
한국스트라이커 임직원이 자녀들과 함께 기념촬영한 모습. / 사진= 한국스트라이커 제공

한국스트라이커는 이번 시상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8년 연속 선정된데 이어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에서도 5년 연속 선정됐다.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에서는 2년 연속 수상했다.

회사는 이번 성과를 거둔 배경으로 △강점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는 조직 문화 △자율성과 삶의 균형을 존중하는 근무 환경까지 크게 3가지 강점을 꼽았다.

회사는 먼저 직원 각자의 강점을 발견하고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강점 진단 검사 및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Gallup Clifton Strengths 진단, HR 강점 코치와의 1:1 세션, 팀 블렌딩 세션 등을 통해 개인 및 팀의 성장을 도모하며 내부 직무 이동 기회를 확대해 직원들의 커리어 선택권과 성장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또 소통과 협력을 조직 운영의 핵심 원칙으로 삼아 분기별 타운홀 미팅을 통해 회사의 성과와 방향성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직원들이 경영진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근무환경 측면에서는 자율성과 유연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주 2~3일 근무 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와 탄력적인 출퇴근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매월 '패밀리데이',  '연말 리프레시 휴식' 제도를 통해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을 지원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심현우 대표는 "스트라이커의 가장 큰 경쟁력은 사람이며 혁신적인 기술만큼이나 직원들이 신뢰와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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