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도 534억, 259% 늘어
"자큐보 매출성장+中 기술이전 마일스톤 수익 반영"

온코닉테라퓨틱스 연구소. / 사진= 온코닉테라퓨틱스
온코닉테라퓨틱스 연구소. / 사진= 온코닉테라퓨틱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해 매출액 및 손익구조가 30% 이상 변동됨에 따라 지난해 연간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34, 126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관련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의 2025년 매출액은 약 534억원으로 전년 대비 259.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6억원으로 전년 영업손실 47억9779만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37억2422만원을 기록하며 흑자가 됐다.

이번 실적은 국내 37호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의 매출 성장과 중국 임상3상 성공 및 허가신청에 따라 중국파트너사인 리브존(Livzon)으로부터 수취한 기술이전 마일스톤 수익이 반영됐다고 온코닉은 전했다.

회사는 "자체 개발 신약의 상업화를 통해 매출과 이익이 동시에 크게 증가했다"며 "연구개발(R&D) 비용을 정상적으로 집행한 상태에서도 흑자 구조를 달성하는 등 신약 기반 수익 창출과 후속 연구개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실적으로 입증했다"고 전했다.

이어 "자큐보는 지난 2024년 10월 출시 이후 처방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유비스트(UBIST) 원외처방 데이터에 따르면 자큐보의 월 처방액은 출시 첫월 약 5억원에서 2025년 12월 약 66억원으로 확대되며 1년여 만에 약 13배 증가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의 주요 제품군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출시 첫해 약 500억 원대 매출을 기록한 신약 자큐보의 후기임상, CMC, 허가 경험을 바탕으로 두 번째 신약인 네수파립을 4개 적응증에서 임상 2상 단계에 진입시키는 의미있는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는 국내외 주요 학회를 통해 네수파립의 성과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네수파립의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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