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5개 부처 예산 확정, 복지부 1조652억원·83개 사업 추진
내년 5개 부처 보건의료 R&D는 2조 4251억원으로 전년대비 14.3% 증가했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시티타워에서 열린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에서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및 예산편성 결과를 확정·보고했다.
정부에 따르면 2026년 보건의료 R&D 예산은 총 2조 4251억원으로 전년 대비 14.3% 증가했다. 부처별로는 보건복지부 1조 652억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7481억원, 산업통상자원부 2974억원, 질병관리청 1973억원, 식품의약품안전처 1171억원이 편성됐다.
복지부는 바이오헬스 5대 강국 실현을 목표로 △국민건강을 위한 기술혁신 △바이오헬스 미래 성장동력 확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의료 혁신 △바이오헬스 혁신 기반 조성 등 4대 중점 분야에 R&D 투자를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6년 복지부 보건의료 R&D 예산은 전년 대비 12.6% 증가한 1조 652억원으로, 총 83개 사업이 추진된다.
이 가운데 신규사업은 14개 사업, 638억원, 계속사업은 69개 사업, 1조 14억원 규모다. 2026년 신규 과제는 총 1715억원으로, 이 중 4월 개시 예정 과제(19개 사업, 625억원)에 대해 2025년 12월 중 1차 통합공고가 실시된다. 이후 7월 개시 예정 과제(6개 사업, 159억원)를 대상으로 2026년 4월 2차 통합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2026년 신규과제로 총 395억원 규모, 119개 과제를 추진하며 내부연구 30개 과제(50억원)와 학술연구 89개 과제(345억원)에 대해 2025년 12월 중 1차 통합공고를 실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 1월 중 통합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