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중심 의료생태계 조성 모델, 글로벌서도 가능성"

그린리본(대표 김규리)은 노바티스가 주최하는 헬스케어 혁신 프로그램인 '헬스엑스챌린지'(Health X-Challenge) 주관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우승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그린리본은 이번 우승을 통해 한국노바티스와 2년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동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회사는 이번 우승이 환자 중심의 의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입증한 결과라고 평했다. 특히 심사 과정에서 그린리본이 제시한 △환자 중심의 데이터 활용 솔루션 △환자 관점에서의 마이크로 파이낸싱(Micro-financing)을 접목한 보험 활용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그린리본의 말이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적인 제약사 노바티스와의 협업은 그린리본이 추구하는 '환자를 위한 데이터와 금융의 결합'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함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 노바티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리본은 약 270만명 이상, 총 9억건 상당의 데이터를 활용해 임상시험 관련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는 '그린스카우트' 등을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2년간 노바티스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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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수석기자
wjlee@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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