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암 특화 디지털 임상시험 플랫폼, 의료데이터 디지털화 추진

정신 전남대병원장,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 서울대 강대희 교수, 김형석 화순전남대 연구원장, 조상희 화순전남대 K-HOPE사업단장, 안재숙 화순전남대 연구부원장, 이성남 아이티아이즈 대표이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신 전남대병원장,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 서울대 강대희 교수, 김형석 화순전남대 연구원장, 조상희 화순전남대 K-HOPE사업단장, 안재숙 화순전남대 연구부원장, 이성남 아이티아이즈 대표이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아이즈(대표 이성남)는 12월 5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미래의료혁신센터에서 열린 '2025 HBMW(화순 바이오메디컬 워크숍) 및 K-HOPE 심포지엄'에 차세대 디지털 임상시험 플랫폼 K-HOPE의 파트너로서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상에서 혁신으로, 화순이 여는 AI-Bio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에서는 K-HOPE 플랫폼 공식 발표와 함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소개된 아이티아이즈의 기술 역할도 조명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K-HOPE는 한국인 암 임상에 특화된 디지털 임상시험 플랫폼이다. 병원에 축적된 의료 데이터와 인체자원을 디지털 방식으로 통합해 신약 개발과 임상 진입 속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또한 디지털 트윈 환경 내에서 약물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AI·메타버스 임상 운영체계를 통해 기존 임상 절차의 비효율을 줄여 암 치료 접근성과 연구 생산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한다.

회사 측은 "K-HOPE 플랫폼에서 의료데이터 디지털화 및 통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임상·영상·오믹스 기반 인체자원 정보를 디지털로 연결해 정밀의료 데이터 활용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아이티아이즈의 비대면 의료 문진 솔루션 GENAI Station(제나이 스테이션) 시연이 진행됐다. 제나이 스테이션은 문진 과정 자동화, 대기시간 감축, 비대면 응대 기능 등을 지원해 실제 의료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기능을 갖췄다는 평을 들었다.

이성남 아이티아이즈 대표는 "의료 데이터 통합 과정에서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정확도와 처리 효율을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멀티오믹스 데이터와 임상 기반 보건의료 마이데이터를 연계해 글로벌 수준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형성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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