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후보물질 도출,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왼쪽부터) 국가신약개발재단 이원정 팀장, 다임바이오 정명은 상무, 다임바이오 김종호 연구소장, 국가신약개발재단 박영민 단장, 김순남 본부장, 황새미 전문위원. / 사진=다임바이오.
(왼쪽부터) 국가신약개발재단 이원정 팀장, 다임바이오 정명은 상무, 다임바이오 김종호 연구소장, 국가신약개발재단 박영민 단장, 김순남 본부장, 황새미 전문위원. / 사진=다임바이오.

다임바이오(대표 김정민)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 '2025년 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031년까지 신약 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

회사는 향후 2년간 지원받는 연구비를 바탕으로 비임상 진입이 가능한 신규 후보물질 도출에 속도를 더하고,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을 포함한 중추신경계(CNS)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확보하고 있는 DM3190 등 초기 후보군에 대한 구조 최적화 및 작용 기전 기반 개발을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이며, 회사는 미각 수용체인 'TAS2R GPCR'을 활용해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도 발굴하고 있다. TAS2R GPCR은 혀에서 쓴맛을 감지하는 수용체로, 혀 외에도 뇌와 중추신경계(CNS)에도 분포한다.

김중호 연구소장(CSO)은 "AI 기반 구조 예측 기술로 세포 외부신호를 감지하는 GPCR을 정밀분석해 'TAS2R GPCR'이 파킨슨병 치료의 핵심 노블 타깃으로 작용한다는 걸 알게 됐다"며 "파킨슨병 동물 모델(알파시누쿨레인/PFF)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행동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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