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파글리플로진과 피오글리타존 병용요버버 임상근거 발표

보령은 당뇨병 복합제 ‘트루버디’ 출시 2주년을 맞아 전국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약 100명의 개원의가 참석해 다파글리플로진·피오글리타존 병용요법 관련 임상 근거와 치료 전략을 공유했다.

회사에 따르면 트루버디는 SGLT-2 억제제 다파글리플로진과 TZD 계열 피오글리타존을 결합한 개량신약으로, 회사 측은 출시 이후 동일 성분 시장에서 약 80%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심포지엄 첫 번째 세션에서 이은정 강북삼성병원 교수는 피오글리타존의 혈당 조절 지속성, 베타세포 기능 보호 효과, 심뇌혈관질환·MASLD 개선 등 임상 데이터를 소개하며 TZD의 치료적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PROactive’ 연구를 근거로 안전성 우려도 해소됐다고 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 김미경 은평성모병원 교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다양한 병태와 동반질환 특성을 고려할 때 조기 병용요법의 필요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루버디 구성 성분이 서로 다른 기전으로 작용해 추가적인 혈당 강하 효과를 내며, 심뇌혈관질환·만성신질환 등 동반질환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보령 성백민 마케팅본부장은 "국내 비만율과 합병증 부담이 높은 상황에서 트루버디가 대사 개선 옵션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향후에도 신제품 출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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