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선근증 등 양성 부인과 질환 관리 정보 제공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대표 최용범)는 내달 3일 '바로 캠페인-자궁질환 바로 알기' 온라인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올바로 진단하고, 곧바로 치료받아, 내가 바라는 일상으로'를 주제로 올바른 치료법에 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김미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자궁근종·선근증 등 양성 부인과 질환의 증상부터 수술법·치료법·수술 후 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 후에는 환우들과 소통하며 토크쇼 및 Q&A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성 부인과 질환은 5년 사이 20만명 이상 늘어날 정도로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자궁내막증 환자 수도 지난 2019년 13만5107명에서 지난해 20만8531명으로 늘어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용범 대표는 "환우들이 올바른 의료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역할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바로 캠페인'을 통해 자궁질환과 갑상선암 등 인식 제고 활동을 확대해 환자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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