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표준 의약품 물류역량 입증"

지오영(대표이사 조선혜 회장)은 15일 2024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 물류 운영 기업(Top Operational Excellence·OPEX)'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대표 파스칼 소리오)가 선정하는 아태지역 최우수 물류운영 기업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물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품질, 문제 해결, 지속가능경영 등 6개 분야의 성과를 종합 평가해 발표된다.

회사 측은 "의약품 물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작업 효율성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반품 물류 처리 효율 개선과 물류센터 작업 동선 최적화를 통해 공간 활용과 작업 시간을 줄인 사례 등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사는 2024년 물류 유통 서비스 평가 항목(KPI)에서 100%를 달성하고 품질 감사를 통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의약품 관리 시스템을 갖춘 성과를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이번 아태 우수 물류 선정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지오영의 물류 혁신과 ESG 실천 노력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사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반영하는 최적의 물류 솔루션을 제공해 의약품 유통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