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임상 평가 직접 수행 기반 마련 기대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연구소에 비임상 효력 평가 항목을 위한 '인비트로' 실험 체계를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비트로는 기존 사람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인체적용시험과 달리 세포 수준에서 유전자 및 단백질 발현량 변화 등을 관찰하는 생체외 실험 방식이다. 동물실험을 거친 화장품 유통 판매가 금지되면서 인비트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인비트로 환경 내에서 △주름 △보습 △장벽 강화 등 제품 유형별로 세분화된 평가를 진행함으로써 자사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인프라 확충이 비임상 평가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는 제품과 기업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향후 독자적인 연구 능력을 바탕으로 효능 및 안전성의 객관적 검증을 지속하고, 밸류체인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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