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풀 추출물·판테놀 등 고함량으로 민감성 피부에 최적화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정유석)은 자사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닥터 프리메틱이 피부 진정·미백·주름 개선 효과를 내는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민감한 피부 진정에 탁월한 민감성 △색소 침착과 기미 개선을 위한 기미 미백 △눈가 및 팔자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주름 미백 제품으로 구성됐다. 각 라인별로 고함량의 센텔라아시아티카(병풀 추출물)를 포함해 △뱀독 펩타이드 △나이아신아마이드 △판테놀 등을 함유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임상시험에서 민감성 라인과 기미 미백 라인은 2주 동안 사용했을 때 피부 가려움 완화 83.47%·수분량 증가 60.29% 및 피부 밝기 2.82% 개선·기미 완화 4% 효과를 냈고, 주름 미백 라인은 4주 사용 시 주름이 8.09%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닥터 프리메틱은 기술력과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기능성 케어 솔루션"이라며 "성분에 민감한 소비자와 피부 고민이 깊은 중장년층 등 다양한 타깃의 피부 문제에 맞춘 기능성 화장품으로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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