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질환·섬유증 신약 개발 기업, NXC736·NXC680 임상도 순항

자가면역질환 및 섬유증 치료제 신약개발 기업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봉용, 이하 넥스트젠)가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넥스트젠은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기술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 통과로 기술특례상장 추진을 위한 주요 요건을 충족했으며, 하반기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현재 넥스트젠은 원형탈모증과 궤양성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과 특발성폐섬유증, 황반변성 등 섬유증 질환을 타깃으로 다수의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 중이다. 특히 원형탈모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NXC736(성분명: Vonifimod)은 지난해 국가신약개발사업(KDDF) 과제로 선정돼 현재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 후보 NXC680 역시 임상 1상 시험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한 상태다.

이봉용 대표는 "이번 기술성 평가를 통해 넥스트젠의 기술적 완성도와 사업화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고, 자가면역질환 및 섬유증 치료제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 신약개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넥스트젠의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회사는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연내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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