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소병원계 이끈 공로 인정받아

한미약품(대표이사 박재현)과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김진호)는 공동 제정한 제19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 수상자로 오산한국병원 조한호 병원장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및 이사장에게 주어진다.
조 병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으로 중소병원계의 코로나 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선제적으로 선별진료소 및 거점전담병원을 운영해 환자 치료는 물론 감염병 대응 체계의 안정적 구축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산한국병원은 대학병원들과의 진료협력 체계를 통해 상생 모델을 제시하고 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경기 오산시 의료서비스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 병원장은 1985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이후 남원한국병원 병원장, 대한중소병원협회 제13대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국시도병원협회 회장과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국내 의료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35차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봉사상 수상자인 조한호 병원장에게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한미중소병원상은 봉사상 외에도 의료계 발전에 공로가 있는 의료진과 공직자, 병원 종사자,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공로상과 공헌상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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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수석기자
wjlee@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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