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폐암 스크리닝 기술 개발 성과 국제학술지 게재

임상유전체분석 전문기업 GC지놈(대표 기창석)은 'AI 기반 폐암 검출 알고리즘’ 연구가 국제 암 학술지 'Cancer Research (Impact Factor: 12.5)'에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혈액에서 세포 유리 DNA(cfDNA)를 분석해 폐암을 검출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유전자 단편 말단 및 크기(Fragment End Motif by Size; FEMS)' 기술과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폐암 조기 검출의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폐암 조기 발견에서 민감도는 91.0%를 기록했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임상 연구는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GC녹십자아이메드 건강검진센터, 미국 Genece Health 사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한국인과 백인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검증을 이뤄졌다.

회사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이 폐암 스크리닝 방법인 저선량 CT(LDCT)에 선행해 활용될 경우, 검사 접근성과 정확도를 높여 보다 효율적인 스크리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이번 연구가 국제 학술지에 등재됨으로써 AI 기반 비침습적 폐암 조기 검출 알고리즘의 기술적 우위를 입증함과 동시에 암 진단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폐암을 비롯한 다양한 암 조기 진단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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