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주주총회서 사임 3년만 지주사 대표로…전 안건 원안 통과

창립 60주년을 맞은 휴온스그룹에 윤성태 회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하기로 했다.
휴온스그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은 28일 성남 판교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제38기) 및 이사회를 개최, 이같은 결의 내용을 원안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윤 회장은 지난 2022년 휴온스글로벌 대표직을 사임한 바 있다.
휴온스글로벌 주주총회에서는 상정된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250원) 승인 △정관변경 △자본준비금 감소 △사내이사 송수영 선임 △사외이사 한승범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이규연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한승범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을 원안 통과했다.
한편 휴온스글로벌은 2024년 연결재무제표기준 매출액 8135억원, 영업이익 970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휴온스글로벌 이사회에서는 윤성태 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이 가결되며 휴온스글로벌은 윤성태·송수영 각자대표 체제를 갖춘다.
회사 측은 윤 회장의 복귀와 관련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대표로 경제 위기 극복, 그룹의 미래 핵심 먹거리 육성, 글로벌 시장 확대, 경쟁력 있는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 확보 등에 집중해 그룹 대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성태 회장은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휴온스그룹이 한층 더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이라며 "글로벌 시장 확대, 연구개발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등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들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휴온스그룹은 지난 60년간 주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임직원이 합심하며 성장의 기틀을 마련해왔다"며 "휴온스글로벌은 휴온스그룹의 비전을 제시하고 사업영역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 회사 가치를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