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제약사 20곳 지출보고서 공개 내역 파악
제품설명회 - 임상시험 - 견본품 제공 순으로 많아

글로벌 제약사들 중 GSK가 학술대회 지원을 가장 많이 한 것으로 집계됐다. GSK는 제품설명회와 견본품 제공 건수도 가장 많았다.  

히트뉴스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지출보고서에서 글로벌제약사들이 제출한 경제적 이익 제공 활동을 살펴본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제약사들은 △견본품 제공과 △학술대회 지원, △임상시험 지원, △제품설명회, △시판 후 조사, △대금결제 조건에 따른 비용 할인 등을 보건의료인에게 합법적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지출보고서를 작성해 정부에 제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지출보고서는 2023년 내역이다. 

GSK는 견본품 제공 건수(815건), 학술대회 지원(18건), 제품설명회(3만8341건)를 가장 많이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3년 학술대회 지원 금액은 약 3억원이었다. 

사노피아벤티스가 16건의 학술대회를 지원했고(2억8871만원), 다케다제약이 15건(2억622만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노보노디스크와 아스트라제네카, MSD, 바이엘, 애브비, 릴리 등도 학술대회 지원 건수가 두자릿 수였다. 

견본품 제공 건수는 GSK에 이어 노보노디스크, 아스트라제네카, 비아트리스 순으로 많았고 임상시험은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MSD, 로슈, 노바티스, 릴리가 지원을 많이 했다. 노바티스의 경우 제품 특성 상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도 10건 지원했다.  

요양기관 대상으로 진행된 제품설명회를 가장 많이 한 회사는 GSK, 노바티스, 비아트리스, 오츠카제약, 아스트라제네카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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