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온 초장기 mRNA 플랫폼 기술 수출 협상 논의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두바이에서 열린 '2025 아랍헬스(Arab Health 2025)'에 참가해 중동 지역의 주요 병원 체인 및 국영기업들과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아랍헬스는 중동 최대 규모의 의료 및 헬스케어 전시회로, 매년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된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개별 부스를 운영하며, 산전·산후 유전자 검사 서비스 '지놈체크(GenomeCheck)'를 포함한 자사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두바이의 주요 국영기업과 mRNA 플랫폼 기술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특히 자사가 보유한 상온 초장기 보관 기술이 두바이의 백신 개발 전략에 부합할 가능성이 높다며, 백신 자급자족을 목표로 하는 중동 국가들의 전략에 부합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향후 후속 미팅을 통해 협력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 회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형 병원 체인과 지놈체크의 대규모 공급 계약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행사에서 자사가 보유한 기술을 발표했으며, 행사 이후 추가 미팅 요청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윤명진 디엑스앤브이엑스 R&DB 본부장은 "중동 지역에서는 문화적 특성상 산전·산후 및 태아, 유아 관련 유전자 검사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이번 논의를 통해 중동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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