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푸디언스, 동물 및 인체적용시험 통해 식약처 승인 받아

휴온스푸디언스 CI.
휴온스푸디언스 CI.

휴온스그룹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휴온스푸디언스(대표이사 손동철)가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로 인지기능 개선에 대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승인(인정번호 제 2024-40호)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휴온스푸디언스는 동물효능평가에서 인지기능저하를 유도한 마우스에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을 투약한 결과 해마의 신경전달물질의 증가와 산화스트레스 감소 및 항산화 효소 활성 증가, 동물 행동 실험평가를 통해 경도인지장애 치료약물과 유사한 인지 및 행동장애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만 50세 이상 80세 미만의 주관적 인지 기능 저하 성인을 대상으로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 600mg을 12주간 섭취한 후 실시한 신경인지기능검사(CANTAB)에서 주의 집중력과 기억력 부분 모두 비섭취군에 비해 95% 신뢰구간에서 유의적(p<0.05, 95% 신뢰수준)으로 개선시켰다고 덧붙였다. 

휴온스푸디언스 손동철 대표는 “황칠나무는 우리나라 남해안 일대에서만 자생하는 고유한 수종으로 다양한 생리 활성을 갖고 있다”며 “추가 기능성 연구를 통해 인삼·홍삼 등과 같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강식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별인정형 원료는 건강기능식품 공전에 등재되지 않은 원료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개별적으로 기능성을 인정한 원료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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