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경험자 지지 및 환경보호 위해 '고잉 온 워크' 후원
임직원 70명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

올림푸스한국은 5월 10일 대한암협회가 인천 영종도 마시안 해변에서 진행한 플로깅 활동 '고잉 온 워크'를 후원했다. / 사진=올림푸스한국
올림푸스한국은 5월 10일 대한암협회가 인천 영종도 마시안 해변에서 진행한 플로깅 활동 '고잉 온 워크'를 후원했다. / 사진=올림푸스한국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대한암협회(회장 이민혁)가 환경 및 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0일 주최한 플로깅 활동인 ‘고잉 온 워크(Going-on Walk)’에 참여해 해변 정화 활동을 함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고잉 온 워크는 작년에 이어 인천 영종도 마시안 해변에서 진행됐다. 

회사 관계자는 "환경 보호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고잉 온 워크를 마시안 해변과 북한산 국립공원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작년 한 해 동안 총 189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는 500ml 페트병으로 환산하면 약 15만7550개를 수거한 것과 동일한 양"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암 경험자 및 일반 시민, 올림푸스 임직원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해변 주위를 걸으며 총 245kg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 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환경 NGO 단체 '와이퍼스'의 황승용 대표가 '평범한 시민들이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도 진행했다.

오카다 나오키 올림푸스한국 대표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는 가운데, 고잉 온 워크를 암 인식 개선과 환경 정화라는 두 가지 목표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ESG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혁 대한암협회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암 경험자도 열정적으로 다양한 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주체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우리 사회에서 암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잉 온 캠페인은 2020년 8월부터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올림푸스와 대한암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캠페인 이름인 '고잉 온'은 암 발병 후에도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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