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재활 훈련기기 및 서비스' 실증 사업과 병행 예정

스마트 재활기기 개발기업 네오펙트(대표 반호영)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홈스피탈 구현 기술 실증' 분야 연구과제에 대한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해당 과제를 통해 스마트 글러브, 키즈, 보드 제품의 가정환경 적용에 대해 연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20년 규제 샌드박스로 승인받은 '홈 재활 훈련기기 및 서비스'의 실증사업을 개시하고, 이번 연구와 병행할 계획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네오펙트의 홈 재활 플랫폼은 추천 인공지능(AI) 기술로 환자들에게 맞춤형 훈련 방법을 자동으로 제시한다. 네오펙트 AI의 주요 기술은 장기간 축적된 데이터의 결과물로 학습된 환자 맞춤형 AI 추천이다. 이 기술은 국내 원격진료 규제로 인해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고, 스탠포드 메디컬 센터(Stanford Medical Center)에서 임상을 진행해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네오펙트 관계자는 "이번 연구과제 협약으로 우리 회사의 AI 기술이 국내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는 원격 기술이 포함된 플랫폼으로 1:1, 1:N 원격 관리와 콘트롤이 가능, 의료진 입장에서 다양한 환자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향후 비대면 진료가 본격적으로 승인될 경우 레퍼런스를 미리 확보하고 사업화 시점을 앞당길 수 있다는데 이번 연구들의 의의가 있다"며 "이를 통해 AI 기술이 적용된 홈재활 서비스를 비대면 시스템에 적용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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