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PI, 자동 선별 및 인쇄 통합 장비…시간당 35만정 물량 처리

제약 외관 검사 및 인쇄 겸용 자동화 장비 전문 업체 엔클로니(대표 이경호)는 26일(현지 시각)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2023 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CPHI는 기계 장비, 완제의약품, 포장 및 약물운송, 원료의약품, 부형제, 정밀화학제품 등 제약바이오 업계에 관련된 다양한 산업 분야를 다루는 업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매년 가을 유럽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개국에서 2500여개 이상 업체, 4만700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엔클로니는 이번 행사에 주력 제품인 제약 외관 검사 및 인쇄 겸용 장비(PLPI) 등을 선보인다. PLPI는 비전 머신과 레이저를 활용해 정제 외관 검사와 표면 인쇄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자동 선별 및 인쇄 통합 장비로, 시간당 35만정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다. 회사는 지난달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와 이 장비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수출을 성공적으로 개시한 바 있다.

이경호 엔클로니 대표는 "회사는 창사 이후 매년 CPHI에 참여해 왔다. 엔클로니의 자동화 장비는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보다 빠르고 정확한 품질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며 "이번 전시를 글로벌 시장 내 엔클로니 장비의 뛰어난 품질을 알리는 기회로 삼고, 글로벌 빅파마 제품 공급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신규 해외 판로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CPHI 전시회 현장 / 사진=엔클로니
CPHI 전시회 현장 / 사진=엔클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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