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능 데이터 앞세워 '의사가 추천하는 유산균 제품'으로 포지셔닝

지아이이노베이션의 관계사인 지아이바이옴(대표 양보기ㆍ김영석)이 유산균 제품(건강기능식품) '넘버세븐(#7)'에 대한 병ㆍ의원 채널 공략에 나선다.

지아이바이옴은 의약품 이커머스 기업 블루엠텍(대표 김현수ㆍ정병찬)의 국내 1위 병ㆍ의원 전용 전문의약품 플랫폼인 '블루팜코리아'에 자사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후 판매 촉진을 위해 넘버세븐 전문 BM(Brand Manager)을 활용, 의사 대상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15년 설립된 블루엠텍은 '의사들의 쿠팡'으로 불리는 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팜'을 통해 원내 전문의약품은 물론, 의료용품 및 소모품 등을 유통하고 있다. 국내 총 3만4000개 병ㆍ의원 중 80%에 달하는 2만7000개 병원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1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블루엠텍은 11월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기업 지아이바이옴은 2020년 개발한 넘버세븐부터 넘버에잇(#8), 넘버나인(#9)까지 총 3개의 유산균 제품을 개발했다. 유산균 연구부터 원료 배합, 제품 개발까지 과학 연구를 통한 철저한 효능 검증에 기반해 이뤄지고 있다. 지아이바이옴 특허 유산균과 천연물을 배합한 넘버세븐의 원료 조성물은 항노화 및 노인성 근감소증 개선 효과를 인정받아 올해 초 국내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김영석 지아이바이옴 대표는 "당사 제품의 경쟁력은 명확한 메커니즘을 밝혀낸 데이터에 있기 때문에 전문가를 통한 마케팅이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해 블루엠텍과의 협업을 결정했다"며 "이번 입점을 통해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정병찬 블루엠텍 대표는 "지아이바이옴의 '넘버세븐'이 의사가 환자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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