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료로도 경쟁력 있는 건강기능식품 제공할 수 있도록 R&D에 집중"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대표 심태진)는 18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3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는 식품 및 영양 연구의 촉진, 식생활 개선을 통한 국민 영양 보건 향상, 학술 문화의 발전을 위해 식품 분야 전문가와 업계 종사자가 한 데 모여 논의하는 자리다.

프롬바이오는 이번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기술혁신상 수상이 식품 산업 발전 기여도와 업계 내 전문성과 관련 기술이 지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심태진 프롬바이오 대표는 올해 심포지엄에서 국내 건강기능식품 원료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프롬바이오는 지난해 12월 국내 제조 '크릴오일'을 개별 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은 데 이어 흑하랑, 팥, 병풀 등 다양한 국내산 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고 있다.

심태진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앞으로 더욱 정진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해외 원료뿐 아니라 국내 원료로도 경쟁력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롬바이오는 보스웰리아 추출물, 매스틱검, 아프리카망고종자 추출물, 크릴오일 등 개별 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보유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이다. 현재 모발 건강, 혈행 개선, 체지방 감소, 수면 건강 등의 소재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화장품으로도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프롬바이오는 2023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 사진=프롬바이오
프롬바이오는 2023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 사진=프롬바이오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