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단제품 매출 비중 감소…해외 카트리지 매출 늘었다

체외진단기기 기업 바디텍메드(대표 최의열)는 2023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실적(잠정)을 8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350억원, 영업이익은 82억원, 당기순이익은 6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공시를 살펴보면 회사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8% 늘었고, 당기순이익 역시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코로나19 진단제품 매출 비중은 감소했지만, 아프리카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중남미와 유럽, 아시아 지역 매출이 30% 이상 증가하는 등 그간 설치된 진단장비의 카트리지 사용에 기반한 성장이 확인됐다고 분석했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코로나19 매출 감소로 2분기 감염성질환 매출 비중은 24% 수준을 보였지만, 현장진단에 최적화된 심혈관질환 제품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하면서 성장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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