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블리아 임상 4상서 한국인 대상 효과 확인
"완전 치료율 17%, 유효율 52%…절반 이상 감염 면적 10% 미만"
동아에스티(대표 김민영)는 손발톱 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성분 에피나코나졸·사진)'의 임상 4상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높은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상 4상은 2021년 6월 피부사상균·칸디다(진균)에 대한 진균 배양 검사에서 양성인 경증, 중등도(감염 면적 20%~50%) 조갑진균증(손발톱 곰팡이병)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임상에서는 48주간 △완전 치료율(진균 검사 및 육안상 감염 0%) △임상적 유효율(감염 면적 10% 미만 도달) △진균학적 치료율(진균 검사에서 균 0%)을 평가했다.
임상 결과 완전 치료율은 16.7%, 임상적 유효율은 52.1%로 나타났으며, 환자의 절반 이상이 감염 면적 10% 미만에 도달했다. 특히 KOH 현미경 검사에서 진균학적 치료율은 95.83%를 기록했다는 것이 동아에스티의 설명이다.
박용석 동아에스티 GPM은 "이번 임상 4상에서 주블리아의 한국인 대상 높은 치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리지널의약품인 주블리아의 다양한 임상 논문 결과를 하반기 내 발표할 예정이며, 주블리아가 손발톱무좀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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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기자
wjlee@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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