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디지털헬스케어 해외실증 지원사업 위탁 단독응찰 확인
조달청, 가격협상 거쳐 최종 결정…글로벌 시장 진출 박차 가할 것
유찰된 것으로 알려졌던 디지털헬스케어 해외실증 지원사업 위탁 공모에 단독 응찰자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조달청과 가격협상 절차가 남은 만큼 업체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공고에 나섰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주관업체 선정 및 글로벌(북미) 실증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18일 보건산업진흥원은 디지털헬스케어 해외실증 지원사업 위탁업체 2번째 공모에 단독 입찰 업체가 나타났으며, 진흥원의 제안서 기술평가위원회 평가 결과 적합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디지털헬스케어 해외실증 지원사업 운영위탁 공모
글로벌 진출에 필수인 해외시장 실증을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모한 △국내 기업 컨설팅 △글로벌기업과 실증 매칭(3건) △북미 실증지원기관 협의체 구성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주관기관 선정 절차.
이는 조달청 관련 규정에 따른 것으로 최초 입찰에서 단독응찰 시 자동적으로 2차 공모로 이어지게 되지만, 2차 이후 단독응찰이 이뤄졌다면 공모기관은 추가 공모 혹은 단독응찰자 기술평가를 진행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2차 공모에서 단독응찰자가 나왔고, 지난 14일 해당 업체 기술평가를 완료했다"며 "이후 조달청 가격협상을 거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제안서 기술평가위원회 평가는 기술능력평가 80점, 가격평가 20점 등 총 100점으로 제안서 및 협상대상자를 평가하는 기구로 통상적으로 80점 이상을 충족하면 적합 업체로 인정된다.
이번 업체 적합판정에 따라 조달청은 단독응찰업체와 가격협상을 진행하고 진흥원에 협상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가격협상은 단독응찰이 이뤄졌을 경우 조달청과 업체가 진행해야 하는 절차로, 진흥원은 조달청-업체가 협상한 가격을 통보받아 사업을 진행할 전망이다.
아울러 주관기업 공모와 함께 이달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디지털헬스케어 해외실증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역시 순항 중이라는 것이 진흥원 의견이다. 진흥원 관계자에 따르면 공모 마감(21일)을 이틀 앞둔 현재 7~8개 업체의 신청이 있었으며, 선정절차를 거쳐 해외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