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in-class 항암 가역 타깃 치료제 개발·상업화 주력

혁신신약 개발 기업 오스코텍(대표 김정근, 윤태영)은 카이스트 교원(바이오뇌공학과 조광현) 창업 기업 바이오리버트(대표 이충환)와 13일 항암가역치료를 목표로 하는 신규 타깃들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바이오리버트가 확보한 2종의 신규 항암가역타깃(BRVT121, BRVT221)에 대해 간암 및 폐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초기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성공적인 후속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사업화 협력까지 기대하고 있다.
BRVT121과 BRVT221은 카이스트 조광현 교수팀을 통해 학계 최초로 항암 가능성이 확인된 타깃들로, 비정상적으로 변형된 암세포를 정상 상태로 되돌리기 위한 세포가역기전에 대한 오랜 연구 결과로 발굴됐다. 세포가역기전을 기반으로 한 치료제 개발은 암세포를 직접 사멸시키지 않고 정상세포처럼 성질을 변환시킴으로써 치료제로 인한 부작용 없이 암을 만성질환처럼 관리하며 건강수명을 최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항암 치료의 길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오스코텍 윤태영 대표는 "이번 공동연구 계약은 당사 중장기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에 따른 것"이라며 "시스템바이올로지에 기반한 바이오리버트의 타깃 발굴 기술과 연구역량은 글로벌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항암신약 신규 타깃과 그 작용기전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First-in-class 항암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리버트 이충환 대표는 "이제 국내서도 성숙된 신약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자체 연구를 통해 확보한 신규 항암타깃에 대한 치료제 개발을 시도할 수 있는 단계로 진입할 시점이 됐다"며 "이를 가속화하기 위해 오스코텍과 같이 항암 신약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기술이전 등 사업화 경험이 축적된 우수한 개발사와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