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일반약 제품 공급계약 체결
3년간 3개 브랜드 11개 제품 독점 판매권 가져
신신제약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화이투벤, 알보칠, 가네진 등 셀트리온제약의 일반의약품 3종을 공급한다.
신신제약은 14일 셀트리온제약과 일반의약품에 대한 제품공급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신제약은 향후 3년간 감기약 '화이투벤'과 구내염 치료제 '알보칠', 간장약 ‘가네진’ 등 3개 브랜드 11개 제품 독점 판매권을 갖게됐다.

이번 계약의 특징은 신신제약이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하는 종합 대행이라는 점이다.
기존에는 셀트리온제약이 다른 제약사를 통해 해당 제품에 대한 유통 부분만 대행했으나 이번 계약은 제품의 브랜드 빌딩을 포함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염두에 둔 차원에서 이뤄졌다는 것이 신신제약의 설명이다.
신신제약은 전통적으로 약국 기반의 일반의약품 영업에 강점을 두고 있으며, 기존 미야리산제약의 '미야리산U' HK이노엔의 '헛개 컨디션', 비보존제약의 '라라올라액' 등과 코마케팅(Co-Marketing)을 성공적으로 펼쳤다고 설명했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신신파스 아렉스, 신신물파스, 티눈고 등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다수의 1위 브랜드 육성 경험과 함께, 지역별 정비된 영업 조직 및 약 1만 거래 약국 유통망을 보유한 영업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소비자에게 친숙한 제품을 신신제약의 영업 노하우를 통해 안정적이고 활발하게 공급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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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hjlee@hitnews.co.kr
폭 넓은 취재력을 바탕으로 제약산업과 건강보험정책 사이 퍼즐찾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