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렉스,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신약 후보물질 발굴
동아ST는 검증부터 상용화 담당

인공지능(AI) 신약개발회사 심플렉스가 동아ST와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십을 맺었다.

동아ST는 AI를 이용한 신약개발 벤처 심플렉스와 CNS 질환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조성진 심플렉스 대표이사(좌측), 양승민 동아ST 신약연구소 소장(우측)
조성진 심플렉스 대표이사(좌측), 양승민 동아ST 신약연구소 소장(우측)

이번 계약에서 심플렉스는 자체 보유한 Explainable AI 플랫폼인 'CEEK-CURE'를 활용해 in silico상 유효물질 탐색 및 최적화를 통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담당하며, 동아ST는 유효물질 및 후보물질의 검증부터 상용화까지 수행하게 된다.

심플렉스 측은 자사가 보유한 Explainable AI 플랫폼은 결과를 도출하는 일련의 과정을 시각화해 보여줄 수 있고, 신약 후보물질의 발굴 뿐만 아니라 최적화 단계에도 활용 가능한 다양한 예측 모델을 내재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AI 신약 벤처와 차별된다는 설명이다.

양승민 동아ST 신약연구소 소장은 “퇴행성뇌질환 신약 개발은 동아ST에서 오랫동안 관심을 가지고 축적해온 연구 분야로 의약 화학(Medicinal Chemistry)을 기반으로한 심플렉스의 AI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또 다른 새로운 신약 후보물질이 도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심플렉스와의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조성진 심플렉스 대표이사는 “신약 개발로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한 동아ST의 첫 인공지능 신약개발 파트너가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당사의 차별화된 AI 플랫폼과 동아ST의 신약개발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플렉스는 의약화학을 전공하고 BMS 및 Amgen 등에서 신약개발 플랫폼 개발 경험이 있는 조성진 대표가 2017년 설립한 AI 기반 신약개발 기업으로, 2020년 10월 5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으며 자체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은 물론, 다수의 제약사 및 바이오 벤처와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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