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성 유방암·위암 효능효과,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4품목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삼페넷주440mg'이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삼성바이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삼페넷주440mg(트라스투주맙)'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삼페넷주440mg는 전이성 유방암, 전이성 위암을 효능효과를 허가받았다.
삼페넷주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허셉틴'은 로슈가 개발했다.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삼페넷주'외에도 셀트리온의 허쥬마주 150mg과 440mg이 국내에 허가돼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7년 11월 8일 '삼페넷주150mg'에 대해 국내 허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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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주 기자
yjkim@hi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