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경영 통한 내실 있는 성장·사업 경쟁력 강화"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2020년 경자년(庚子年) 경영목표를 '책임경영을 통한 내실있는 성장과 사업 경쟁력 강화'로 정하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2일 이장한 회장은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현재 개발 중인 혁신신약·바이오신약 개발을 가속화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당기고, 새로운 신약 후보물질 발굴로 미래 먹거리 확보에 집중해 질적 성장을 견인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내외적으로 제약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모두 주인의식·책임감을 갖고 업무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이 회장의 신년사와 더불어 2019년 부문별 실적과 2020년 경영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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