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기 경영지표 'Great & Global' 선포
레이저티닙 글로벌 임상 등 미래 준비 지속

유한양행 2020년 시무식(사진: 유한양행)
유한양행 2020년 시무식(사진: 유한양행)

"2020년은 미래를 향한 행보를 더욱 가속화해 새로운 성장을 도모해야 할 때다. 임직원 모두가 변화·혁신의 중심이 돼 '그레이트(Great) 유한, 글로벌(Global) 유한'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이사 사장은 2일 본사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2020년 경자년 경영지표 'Great & Global'을 선포하며, 임직원들의 근무 의욕을 고취시켰다. 

유한양행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무식에서 이 사장은 지속적인 변화·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신약 개발·신규사업 확대를 도모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위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굳건히 하는 방침을 내세웠다.

이 사장은 "작년 한 해 혁신신약 개발·신규사업 강화·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 추진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힘찬 도전을 계속해왔다"며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생존을 넘어 도약·성장을 향한 최선의 기회를 끊임없이 만들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행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임직원들은 신년 하례식을 통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경자년의 첫 날을 힘차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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