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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올해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생태계를 조성함과 동시에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중점에 놓고 회무를 진행키로 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1일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78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과 85억 4252만 원의 예산안을 승인, 확정했다.또 차기 회장(노연홍 전 식약청장) 선임과 고문 위촉(원희목 회장) 건을 보고받았다.총회는 2023년 사업목표인 제약주권 확립과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을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 및 16개 핵심과제를 담은 사업계획안을 확정하고 이를 이행하기
제약
이우진 기자
2023.02.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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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의료인 면허결격 사유 확대법' 본회의 직회부 결정에 반발한 의사단체가 전면 투쟁에 나설 전망이다.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대응하는 한편 26일 보건복지의료연대 총궐기대회 개최도 예고했다.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지난 18일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간호법 등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 9일 간호단독법과 의사면허 결격사유를 확대하는 의료법 개정안 등 7개 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하기로 결정하면서 의협은 비대위 구성을 안건으로 하는 임시총회를 열었다. 비대위 구성 안건
병원
이현주 기자
2023.02.20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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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풀리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까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의료계는 냉기류가 흐르는데요, 국회가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결격 사유 확대법'을 본회의 직회부를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정부와 필수 의료 분야 지원 강화와 의료체계 개선을 논의하기 위해 2년여 만에 재가동한 의료현안 협의체의 참여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고, 18일 임시대의원총회, 26일 총궐기대회를 열어 간호법과 의료법 개정안 국회 통과 저지에 나설 예정입니다. 히트뉴스 주간 브리핑 첫 소식은 '비대면 영업 애플리케이션' 이슈입니다. 비
제약
남대열 기자
2023.02.18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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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위해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법 제정이 필수요소라고 밝혔다. 특히 개인정보보호법, 의료법, 생명윤리법 등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에 필요한 관련법 간 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기존법 개정보다는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분명히했다.보건복지부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면질의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법 제정을 위한 사회적 합의와 법률 제정에 복지위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전략에 보건의료데이터는 필수디지털 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은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2
복지부
김홍진 기자
2023.02.1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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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결합에 대규모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이 같은 의견은 연구자들에게서 제기됐는데, 이들은 현재 시행중인 데이터 결합 과정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데이터 3법 개정은 그저 희망고문이라고 지적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정숙 의원(국민의힘)과 연세대학교 보건정책 및 관리 연구소가 14일 개최한 '제4회 건강향상 정책관리 포럼: 임상데이터 활용을 위한 공공데이터 결합 활성화'에서는 연구자 관점에서의 데이터 결합 제도개선 필요성과 데이터 3법 과제 들이 공유됐다. 김동욱 교수의 데이터 결합 '김밥
유관부처
김홍진 기자
2023.02.15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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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기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잠들어있던 '약가인하 집행정지 환수·환급 법안'이 본회의로 직행하면서 급반전되는 모습이다. 제약사의 행정소송 남발을 막기 위한 법 개정인 만큼, 이달 24일 예정된 본회의 상정에 관심이 모인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소관부처 보고사항 등 총 154개 사안을 심의·의결하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됐던 간호법안,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7개 법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 심의를 결정했다.여기에는 추가 심사가 필요하다는 법제사법위원회 판단으로 제2법안소위원회에 계류됐던 '
국회
이현주·김홍진 기자
2023.02.0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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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료기기라는 정의를 명확하게 하지 않는다면, 많은 소프트웨어들이 디지털치료제라는 이름으로 무분별하게 출시될 수 있습니다."이는 디지털 치료기기의 정의를 제도화 하지 않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다. 그렇지만 제도 관점에서 이 관계자의 의견을 달리 해석해보면 건강관리 소프트웨어가 디지털치료제 타이틀로 출시될 경우, 이를 사전에 판가름할 법적 근거가 미비하다 것으로 볼 수 있다. 2022년 치매 디지털치료제 이슈와 관련 법안 이슈 실제로 일어나기도 한 사안이다. 2021년 말 로완은 '국내최초 치매 디지털치료제'라는 슬로건을
기자수첩
김홍진 기자
2023.02.0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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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발의 건수는 총 34건으로, 이 중 의약품 사용 및 관리, 약가제도 등과 관련된 건수는 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발의 법률안을 살펴보면, '약사법', '의료법',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국민건강보험법' 등이 대상이었으며, △e-Label(전자첨부문서) 도입 △마약류취급의료업자의 본인/가족에게 마약/향정신성의약품 투약 금지 △불법 리베이트 관련 약제에 대한 약가인하와 급여정지 제도를 과징금으로 대체 △의료기관 폐업 시 의약품·의료기기의 폐기 처리에 대한 책임 부여 △군무원 대상 조제 허용
국회
황재선 기자
2023.02.02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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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의 공모 종료일이 3일 남은 가운데 강중구 일산 차병원장과 박은철 연세대 예방의학교수, 등의 하마평이 나온다. 심평원에 따르면 김선민 원장 임기가 4월 종료되면서 차기 원장 공모를 진행 중이다. 서류접수기간은 오는 3일까지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차 의과대학교 일산차병원 강중구 원장이 차기 심평원장에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강 원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및 일본 암센터에서 대장항문학 연수를 했다. 대장질환 1만5000건 이상의 수술을 집도한 대장항문 분야 전문
심평원공단
이현주 기자
2023.02.0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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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의료용 마약류를 의사 본인에게 처방하는 이른바 ‘마약류 셀프처방’을 금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연숙 의원(국민의 힘)은 13일 마약류 셀프처방을 금지하는 내용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개정안은 마약류취급의료업자가 자신이나 가족에게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 또는 제공할 수 없으며, 자신이나 가족에게는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을 기재한 처방전도 발급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법안이 통과되면 의사는 의료용 마약류를 의사 본인은 물론 가족에게도 처방할 수 없게 된다.최
국회
이현주 기자
2023.01.1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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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현 변호사가 풀어주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법률' 디지털 헬스케어 등장으로 헬스케어 관련 제도들의 재정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히트뉴스는 헬스케어 전문 법률전문가 신기현 변호사와 함께 현재 이뤄지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도입 시도와 법적 쟁점을 알아보고 합리적 개선을 위한 제안을 소개한다.① 비대면 진료 ② 의약품 배송 ③ DTC ④ 웰니스 ⑤ Guess What...?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양적∙질적으로 급속히 발전하면서, 해당 영역에 적용되고 있는 규제들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다소 시간이 흐른 조사이긴 하지만,
클럽 100
히트뉴스
2023.01.12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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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맞습니다. 한 해가 지나가고 새 해가 왔습니다. 온고지신이라는 '문자를 쓰지' 않아도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는 그토록 이야기했던 코로나19를 넘어선 '포스트 코로나'의 문턱에 와 있는 듯 합니다.지난 3년과 다른 전략과 다른 움직임이 필요한 이 시점 속에서 지난 한 주 사이에는 온갖 뉴스가 쏟아졌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주식거래 앱도 붉게 타오르고, 크고 작은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이번 주 모아놓은 뉴스를 정리해 봅니다. 어디서 '팡, 팡' 소리 안나요? K신약 인기 폭발하는 소리?히트뉴스가
제약
이우진 기자
2023.01.0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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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약업계 헌신과 2023년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 신년 교례회가 마련됐다.대한약사회는 3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023 약계 신년 교례회'를 개최하며, 국회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약계 관계부처 및 약업인 화합을 다짐했다. "코로나19 노고에 감사""제약바이오산업 발전 위한 지원 지속할 것"이날 참석한 국회의원, 복지부·식약처 관계자들은 2022년 코로나19 기간동안 의약품 부족에 따른 의약품 생산부터 유통, 환자 공급까지 과정에 헌신한 약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아울러 메가펀드 조성 규제 개선
약국
김홍진 기자
2023.01.04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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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약계 신년 교례회가 3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포토
김홍진 기자
2023.01.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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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요구, 규제의 복잡성, 사업운영 효율화 등으로 인해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디지털헬스와 제약바이오산업의 융복합이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6일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대응'을 주제로 한 제24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를 발간했다. 이해성 KT 디지털&바이오 헬스사업단 상무는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혁신' 제하의 기고를 통해 "COVID-19 확산 및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전체
제약
이현주 기자
2022.12.2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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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이 사용하는 인체용 전문의약품을 관리하기 위한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법안이 제출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은 약국에 대한 동물병원 의약품 판매시 공급보고와 수의사에 대한 처방내역 입력 등을 주 내용으로하는 약사법·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약국개설자 의약품관리종합센터 보고 의무화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약국개설자가 동물병원 개설자에게 동물을 진료할 목적으로 인체용 전문의약품을 판매할 경우 이를 의약품관리종합센터에 보고하도록 명시돼 있다.종전제도 하에서는 의약품 명칭, 수량 및 판매일을 의약품관리대장에 기
국회
김홍진 기자
2022.12.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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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인지장애관리를 위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치매관리센터 구축 △가족상담수가 등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도인지장애는 치매로 가는 길목인 만큼 고령사회를 대비해 경도인지장애 단계 대응 중요성이 커졌다는 것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의원(국민의힘)이 22일 개최한 '치매 문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정책개선 토론회'에서는 경도인지장애 관리 필요성 및 적절한 관리 방안 등이 논의됐다. 경도인지장애, 질환 이미지 개선부터대한신경외과의사회 신준현 정책이사는 경도인지장애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시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신준현
국회
김홍진 기자
2022.12.2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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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이 5일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했다. 약사단체는 이번 복지부의 공공심야약국 방문이 공공심야약국 법제화와 관련 예산안 확보에 긍정 시그널이라는 해석이다.복지부는 5일 박민수 제2차관이 22시부터 세종시 소관 아람약국(약국장 강용철)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박민수 제2차관을 비롯해 하태길 약무정책과장과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최두주 사무총장, 충남시약사회 박정래 회장, 세종시약사회 박예진 회장 등이 참석했다.현재 공공심야약국은 2022년 7월 전국단위 시범사업이 시작됐다. 그렇지
약국
김홍진 기자
2022.12.06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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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등 4개단체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정숙 의원의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대표 발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앞서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비례대표)은 11월 30일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과 혁신형 제약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말했다.서 의원은 혁신형 제약기업이 제조한 의약품에 대하여 약가 우대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우대를 제공할 수
국회
이현주 기자
2022.12.0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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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와 약사 등 맞춤형건기식관리사의 전문 상담으로 개인 특성에 맞춰 건강기능식품을 소분, 판매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제도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윤 의원(국민의힘)은 29일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신설과 운영 조항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강기윤 의원은 "건기식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안전관리제도를 신설하고자 한다"고 입법취지를 설명했다. 맞춤형 건기식 판매업 신설과 관리사도입히트뉴스가 살펴본 바에 따르면
국회
김홍진 기자
2022.12.01 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