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4월 12일 특허가 만료되는 MSD의 근이완 길항제 브리디온주(슈가마덱스나트륨) 품목허가가 지난주 본격 시작됐다.지난주(2022. 02. 07~2022. 02. 13)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슈가마덱스나트륨 품목 12개를 포함해 의약품 42품목(전문약: 30개, 일반약: 12개), 임상시험 22건(1상: 11건, 2상: 3건, 3상: 6건, 연구자: 2건)을 각각 승인했다. 브리디온주 제네릭 무더기 승인대웅제약, 녹십자, JW중외제약, 삼성제약, 새한제약, 하나제약, 케이에스제약, 대한뉴팜, 동광제약, 이연제약, 대한약품공업,
제약
김홍진 기자
2022.02.14 06:11
-
GSK의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보카브리아정 30밀리그램'과 '보카브리아주' 2품목이 신약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보령제약과 제일약품은 MSD 근이완 길항제인 '브리디온주(슈가마텍스나트륨)' 제네릭 품목허가를 각각 획득했고, 한국애브비와 한국얀센은 크론병 치료물질에 대한 임상시험 2상, 3상을 각각 승인받았다.지난주(2022.01.31~2022.02.05) 식약처는 의약품 품목허가 11건(전문약:7개, 일반약: 4개), 임상시험 5건(1상: 1건, 2상: 2건, 3상: 1건, 연구자: 1건)을 각각 승
제약
김홍진 기자
2022.02.07 06:12
-
뉴스찐은 뉴스진열대의 줄임말입니다. 제약바이오와 보건의료계에서 나온 단신 뉴스를 한 곳에 모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기 위한 뉴스 공간입니다.보령제약(대표 장두현) 중앙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과기부가 운영하는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제'는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관리의 표준모델의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제도다. 관련 전문가 집단의 인증심사와 산·학·연 전문가 구성의 인증심의를 거쳐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로 지정된다
제약
황재선 기자
2022.02.05 06:39
-
경쟁에서 이기려면 반드시 승점을 올려야 한다. 글로벌 곳곳을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빅파마'들을 상대로 나라 안팎에서 승부를 겨루는 국내 제약사들이 있다. 이들이 빛을 발하고 지속적으로 승승장구하는 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미래는 밝다. 제약 주권을 지키고 국위까지 떨치며 게다가 국민 먹거리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그 몇몇 사례들을 살펴봤다.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포함)은 대부분 나라 밖에서 빅파마들과 직ㆍ간접적으로 몸싸움을 벌이며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시장조사기업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지난해 연간 실적 컨센서스
제약
류충열 유통전문기자
2022.02.03 12:12
-
바이넥스, 비보존 등 허가사항과 다르게 의약품을 임의제조한 사태의 여파로 지난해 제약사들이 가장 많은 약사법 위반사항은 위탁자의 수탁자에 대한 관리 감독 의무 규정 소홀인 것으로 파악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지난해 제약사들이 약사법 등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건수는 180여건으로 집계됐다.이중 가장 많은 약사법 위반 건수는 위탁자의 수탁자 관리 감독 소홀로 42건을 차지했다.바이넥스와 비보존의 허가사항과 다르게 의약품을 임의제조한 사태 등의 여파로 GMP 규정을 위반한 수탁제약사에 의약품
식약처
김용주 기자
2022.01.26 12:10
-
보령제약(대표 장두현)이 다국적 제약사 알미랄(대표 Gianfranco Nazzi)과 스프레이 제형 피나스테리드 탈모약인 '핀쥬베(Finjuve)'에 대한 국내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보령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핀쥬베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게 된다. 핀쥬베는 지난 2020년 이탈리아, 독일, 룩셈부르크, 포르투갈에서 출시 허가를 받았다. 지난해 5월에는 이탈리아에서 '케어토픽(Caretopic)'이라는 제품명으로 발매됐고, 11월에는 알미랄과 다국적 제약사인 히크마(Hikma)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
제약
황재선 기자
2022.01.21 12:25
-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에제티미브·스타틴 복합제 시장 상위10개 제품에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 8개 제품이 해당하는 등 전체 시장 내 72.2%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시장조사 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1년 에제티미브·스타틴 복합제 총 원외처방액은 5479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4708억 원에 비해 16.4% 증가한 규모다.현재 국내외 에제티미브·스타틴 복합제 시장에서 로수바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 심바스타틴,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복합제가 시판 중이다.국내 에제티미브·스타틴 복합제 시장 원외처방액 상
제약
황재선 기자
2022.01.20 12:23
-
GC케어(대표 안효조)와 보령제약(대표 장두현)이 2022년 상반기 경력직 및 영업직 신입 공채를 진행한다. GC케어는 B2C 사업 확장에 발맞춰 경력 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보령제약은 제약영업 직군에 대한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GC케어 2022년 상반기 경력직 공채GC케어 측은 일상 헬스케어 플랫폼 출시 및 B2C 사업 확장에 발맞춰 경력 직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모집 직군은 △플랫폼 인프라 개발 △어플리케이션(App) 개발 △어플리케이션(App) 서비스 기획 △사용자 경험(UX) 기획 △브랜
공지사항
황재선 기자
2022.01.19 13:01
-
지난해 원외처방액 왕좌를 차지한 제품은 리피토, 회사는 한미약품으로 나타났다. 히트뉴스가 유비스트 기준 원외처방조제액 현황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총 14조 3870억원으로 전년 14조 8559억원보다 감소했다. 제품별로 보면 비아트리스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피토'는 전년대비 처방액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1위를 수성했다. 지난해 원외처방액은 1749억원이다. 이어 한미약품의 이상지질혈증약 '로수젯'이 1000억원을 넘어서며 2위를 차지했고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이 34.07% 성장률을 보이며 3위에 올랐다. 상위
제약
이현주 기자
2022.01.18 06:13
-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국내 의료진들이 병원 및 여러 의료시설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의과대학 학생 실습 시 의술의 가치를 깨달았던 일화를 수필로 작성해 수필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공중보건의가 있다.조동우 공보의는 경북 영주시 풍기읍보건지소 소속 공중보건의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진행된 '제17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에서 수필 '네 손의 기도'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네 손의 기도' 일부 발췌... "수술 전에 수녀님이 기도해주신다 캤는데예… 수녀님 어디 계십니껴?"가톨릭 재단의 병원답게 수술
피플
황재선 기자
2022.01.17 06:12
-
뉴스찐은 뉴스진열대의 줄임말입니다. 제약바이오와 보건의료계에서 나온 단신 뉴스를 한 곳에 모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기 위한 뉴스 공간입니다.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조정우)은 자체 개발 중인 표적항암 혁신신약 'SKL27969'의 임상 1/2상 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환자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미국 16개 기관에서 진행되는 시험이다.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등을 평가해 최대 내약용량 및 2상 투여용량을 확인한 후 교모세포종, 비소세포폐암, 삼중음성유방암 등 환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2.01.14 06:19
-
알보젠이 글로벌 매출 1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아달리무맙)' 처방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알보젠은 항암제 아바스틴(베바시주맙) 후발약도 준비 중으로,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 등이 활약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본격적으로 합류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알보젠은 휴미라 특허를 무력화 하기위해 나섰다. 작년 12월 '단백질 제형 및 이의 제조방법', '개선된 고농도 항-TNFα 항체 액체 제형' 특허무효와 소극적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청구한데 이어 지난 7일에는 '마란성 다발관절염의 치료를 위한
제약
이현주 기자
2022.01.11 06:14
-
보령제약(대표 장두현)은 2022년 1월 7일부로 자사 및 계열사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승진 대상자는 △보령홀딩스 남흥수 상무(자산관리팀) △보령제약 김영석 전무(Onco 부문장) △보령바이오파마 이영 전무(경영본부장(CFO)) 등 3인이다.
제약
황재선 기자
2022.01.08 05:05
-
보령제약(대표 장두현)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김정균 보령홀딩스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새로 선임된 김정균 사장은 지난 2017년부터 보령홀딩스 경영총괄 임원과 대표이사를 맡아 조직문화 혁신과 투명한 경영 체계 정립, 신사업 역량 강화, 적극적인 국내외 투자 활동 등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여왔다.김정균 신임 사장은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새로운 수익기반(Earning Power)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김정균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속에 지속가능성장을 위해선 기업의 수익성 확대가 더욱 중요해지
제약
황재선 기자
2022.01.04 10:08
-
국산신약 31호인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정'를 시작으로 올해 총 27품목의 항암제가 허가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히트뉴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허가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항암제 20개 성분 27품목이 신규 허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허가된 항암제로는 유한양행의 비소폐암치료제 '렉라자정'이 국산신약 31호로 허가를 받았고, 노바티스의 CAR-T) 치료제 '킴리아주'는 첨단바이오의약품 1호로 허가받았다. 또 중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안텐진제약이 항암제 '엑스포비오정20mg(셀리넥서)'을 7월 허가받고 한국시장
환자
김용주 기자
2021.12.30 06:31
-
노비티스의 DPP-4억제제 '가브스' 특허분쟁이 국내 제약사의 승리로 마무리된 가운데 만성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에 대해서도 국내사가 특허회피에 성공했다. 다만, 엔트레스토에 대한 특허가 겹겹이 쌓여있는 만큼 제네릭 조기 출시를 위해서는 넘어야할 산이 남아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특허심판원은 최근 에리슨 등 13개사가 청구한 결정형 특허관련 소극적권리범위확인 심판에서 국내사 손을 들어줬다. 해당 특허는 2027년 9월 21일까지다. 이번 청구성립 심결받은 회사는 에리슨제약, 씨티씨바이오, 보령제약, 유영제약, 하나제약, 한
제약
이현주 기자
2021.12.28 06:23
-
다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아스트라제네카의 제2형 당뇨병치료제 '직듀오서방정' 제네릭 8종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신규 획득했다.이로써 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 복합제는 지난 10월 8일 첫 제네릭 품목허가를 시작으로 오리지널을 포함한 25개사 53품목으로 확대됐다.지난주(2021.12.19~2021.12.25) 식약처는 의약품 품목허가 36품목(전문약: 22개, 일반약: 14개)건과 임상시험 19건(1상: 10건, 2상: 1건, 3상: 3건, 연구자: 5건)을 각각 승인했다. 직듀오서방정 제네릭 8종 추가이번에 새로
제약
김홍진 기자
2021.12.27 06:22
-
국내 바이오 벤처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생존하는 전략으로 플랫폼 기반 라이선싱 모델이 바람직한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1 바이오 혁신 성장대전'의 바이오 미래포럼에서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묵현상 단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약기업 글로벌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우선 묵 단장은 국내 제약사를 △선진시장 진출모델(그룹1) △연구개발 자금 유입 모델(그룹2) △파머징 진출 모델(그룹3)로 구분했다. 그룹1에 해당하는 제약사는 유한양행, 한미약품, 녹십자, 종근당, 대웅제약 등 모두
유관부처
남대열 기자
2021.12.24 06:25
-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는 23일 오전 10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사진 개편 및 감사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 날 임시 주총에서 사내이사에 △영업부문 박명배 영업본부장 △경영부문 이영 경영본부장을, 사외이사는 분야별 전문가인 △최승우 △이기형 △이종훈 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이사진 개편과 감사위원회 설치는 내년 말 IPO를 앞두고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으며 최승우 사외이사가 감사위원장을 맡게 됐다.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백신 및 전문의약품 판매 호조로 지난 해 기
바이오
황재선 기자
2021.12.23 16:15
-
올해도 이제 보름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카페나 음식점에서 캐럴이 울려퍼지고, 날씨가 추워져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시기죠. 연말에 사랑하는 가족, 연인, 지인들과 만나 추억을 함께할 생각에 많이 기대하셨을 텐데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연속 7000명 대를 유지되며, 1월 2일까지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된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까지 확대됐던 사적모임이 다시 4인으로 축소되고, 업종에 따라 오후 9시 또는 10시까지로 운영시간이 제한됩니다.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기원하며 이
바이오
황재선 기자
2021.12.18 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