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 최대주주 사모펀드로… 450억에 경영권 확보
서울제약, 최대주주 사모펀드로… 450억에 경영권 확보
  • 강승지 기자
  • 승인 2020.03.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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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성 회장 등 8명 모든 지분 넘겨… 대표도 변경
서울제약 사옥
서울제약 사옥

서울제약의 최대주주가 바뀌었다. 황우성 회장을 비롯해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등 8명이 모든 지분을 사모펀드에 넘긴 것.

서울제약은 최대주주가 황우성 외 8명에서 2018 큐씨피 13호 사모투자합자회사로 변경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의 양수도 계약 종결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이다. 사모펀드가 지분인수를 한 목적은 경영권 확보다.

양수도 지분율은 총 44.68%, 인수자금은 450억원이다.

앞서 양측은 지난달 28일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었으며 이날 정기주주총회로 거래를 마쳤다.

2018 큐씨피 13호 사모투자합자회사의 최대주주는 큐캐피탈파트너스다.

이와함께 서울제약은 신임 대표이사로 큐캐피탈파트너스에 재직 중인 윤동현 투자본부장(전무)를 선임했다. 또한, 이 회사 관계자 5명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올해 임기가 끝난 황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이 다뤄지기도 했지만 부결됐고, 최승호 부사장 등 기존 근무하던 사내이사 3명은 임기가 2022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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