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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맞은 4명 중 3명은 내성 혹은 내성 관련 경험을 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정확한 정보 제공과 내성 안전성을 소비자가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말이다.보툴리눔 톡신 안전 사용 전문위원회(위원장 문옥륜)는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조사 결과를 발표한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의원 대표원장에 따르면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술 경험이 있는 20~59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병원
이우진 기자
2023.12.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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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프랜차이즈 휴베이스는 전남대 약학대학이 '약무실습 교육 프로그램 내실화'의 일환으로 재학생 대상 특별 강연을 개최한 가운데, 자사의 김현익 대표와 한풍제약 고기현 이사가 각각 특별 강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1일 전남대 약대 1호관 고익배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현익 대표는 약국을 산업적 측면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고객 만족을 위한 약국 시스템을 고민하며 대한민국 약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지식과 기술 및 노하우가 약국 경영에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고기현 한풍제약 이사는
약국
김홍진 기자
2023.12.0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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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단체는 비대면 진료 재진 원칙과 초진 예외 허용 원칙을 수정한 '비대면 진료 사범사업 보완방안'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고 6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 비대면 진료 재진 원칙과 초진 예외적 허용 원칙을 수정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해당 방안의 핵심 내용은 △동일질환 요건 폐지, 비대면 초진이 가능한 의료취약지를 '섬ㆍ벽지'→전국 98개 시ㆍ군ㆍ구 응급의료 취약지로 확대 △휴일ㆍ야간에만 예외적으로 허용했던 비대면 초진의 연령대를 18세 미만 소아→모든 국민으로 확대 △대면 진료 유효기간을 만성질환 1년
환자
이현주 기자
2023.12.0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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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만성질환 중 하나인 심부전을 전문진료 질병군인 A등급으로 상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학계는 심부전 질환 인식을 제고하고 중등도 상향에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대한심부전학회(회장 강석민·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심부전의 중요성 및 현 체계의 불합리함과 A등급 상향 필요성을 촉구했다. 심부전은 심장이 신체로 피를 내보내는 힘이 약해져서 숨이 차고 붓는 증상이 생기며 결국 고통 겪으면서 조기에 사망하게 되는, 예후가 안 좋은 폐암과 비슷한 사망률을 보이는 위중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병원
이현주 기자
2023.12.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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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씨가 소아ㆍ청소년 불우 환자를 위해 총 10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국내 거점 병원 5곳에 2억원씩 전달됐다.박진영씨는 4일 서울 소재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저에게도 3세, 4세 두 딸이 있다. 자녀를 키우는 아빠가 돼보니 너무 많은 아이들이 몸이 아픈 것만으로도 힘들텐데 치료비까지 부족한 상황이 얼마나 버거울지 생각하면 참 가슴 아프다"며 "아이들, 또 이를 바라보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지켜줄 수 있도록 우리가 하나가 돼서 힘이 돼주면 좋겠다는
병원
황재선 기자
2023.12.0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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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의약품 수급 불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한약사회를 비롯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유관기관 협의체(민관협의체)가 '의약품 균등 공급'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약사회가 최근 개발해 배포 중인 '균등 공급 신청 사이트'에 대한 소개에 나섰다.박상용 약사회 홍보이사는 4일 브리핑을 통해 의약품 약국 균등 공급 신청 웹사이트 소개와 균등 공급을 둘러싼 일부 약사사회의 오해를 바로잡았다.수급 불안정 의약품 약국 균등 공급은?의약품 수급 불안 문제가 발생했을때 복지부, 식약처, 심평원
약국
김홍진 기자
2023.12.0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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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2022년 6조1429억원(생산량 4조1695억원)을 기록하는 등 건기식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 처방 규모 역시 28조원(2022년)에 달하면서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사용 간 효능 충돌 우려 역시 높아지고 있다.특히 고령자 역시 늘어감에 따라 만성질환, 위장관질환 등 유병률이 높은 질환이나 증상을 가진 환자들의 증가세로 건기식 사용에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이에 는 주요 질환 혹은 증상을 보유한 환자들이 섭취할 경우 주의가 요구되는 제품들을 정리했다. 당뇨병 환자 "비타민B
환자
김홍진 기자
2023.12.02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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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부터 퇴원까지의 진료를 책임지고 전담하는 입원전담전문의 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단체는 입원전담전문의 인식을 제고하고 의료 질과 환자안전 향상 방안을 찾기위해 적극 나섰다. 환자단체연합회(회장 안기종)는 소속 8개 환자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입원전담전문의에 대한 환자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자시간은 10월 1일부터 12일까지로, 응답자 중 환자 373명(37.0%)과 환자의 가족 596명(59.2%) 총 969명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했다.결과를 보면 '입원전담전문의'
환자
이현주 기자
2023.11.3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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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는 지속적인 의약품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수급불균형 등록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박상용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의약품 수급 불균형 대응 앱 배포 및 2023년도 여약사대상 표칭 심의 등 제11차 상임이사회 회의 결과를 공개했다. 슈도에페드린 균등 공급…수급 불균형 보고 앱 개발박상용 이사는 27일 최종 점검 후 28일부터 '수급 불안정 의약품 약국 균등 공급 신청 사이트(웹/앱, http://of.kpanet.or.k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온라인 폼(Form
약국
김홍진 기자
2023.11.2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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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선학회(회장 최용범, 건국의대 피부과 교수)는 '세계 건선의 날(10월 29일)'을 맞아 건선 바르게 알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환자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고 27일 밝혔다.건선 바르게 알기 캠페인은 건선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돼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2천여명이 건선의 오해와 진실 퀴즈를 풀고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건선의 오해와 진실 퀴즈는 ▲건선은 전염성 질환이다 ▲건선은 피부가 건조해서 생긴다 ▲건선은 내부장기의 이상으로 발생한다 ▲건선은 면역력이
환자
이현주 기자
2023.11.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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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척추·관절 병원 연세하나병원은 지규열 대표원장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 주관 ‘제15회 교통안전 결의대회’에서 대한민국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은 국회에서 보건복지 분야를 담당·주관하는 위원회인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보건, 복지, 의료, 사회 안전 등 해당 분야에서 크게 우수한 활동을 한 사람의 공헌을 높이 평가해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수여되는 표창장이다.지규열 대표원장은 김포시 내 지역사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을 비롯해 다방면의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병원
이현주 기자
2023.11.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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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프랜차이즈 휴베이스가 호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시니케어'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14일 휴베이스 본사 챌린지스퀘어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시니케어의 제품과 휴베이스 유통망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구축해 한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휴베이스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한국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시니케어는 혁신적이고 품질 높은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양사간의 전략적 동맹을 강화하고, 협업의 폭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약국
김홍진 기자
2023.11.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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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온라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잘못된 암에 대한 정보를 피하기 위한 활용 수칙을 소개했다.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22일 '제6회 항암치료의 날'을 기념해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디지털 환경에서의 주요 암 정보의 신뢰성 분석'을 주제로 기자간담을 가졌다.학회는 국민들에게 온라인상 유통되는 암 치료 정보에 대한 신뢰도를 분석하고, 온라인에서 올바른 암 치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literacy)를 높일 수 있는 행동 수칙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서 임주한 인하
병원
황재선 기자
2023.11.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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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일본에 방문해 후생노동성과 약제사회 간담을 진행한 대한약사회가 20일 발표한 '일본 출장 보고서'에는 △복약 지도 △비대면 진료 △전자 처방전 △처방 전리필 등 약사사회가 추진 및 주도하고자 하는 현안 보고들이 담겼다.김대원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20일 "'약수첩'은 한국형 시스템으로 도입하는 것을 검토할 만하다"며 "비대면 진료 관련한 △원본 처방전 제출 의무 △대면 복약 지도 의무 등은 반드시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급률 80% 추정…IT로 고도화 중인 '약수첩'일본에서 사용 중인 약수첩은 환자의 복약 관련 특
약국
김홍진 기자
2023.11.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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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이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실증특례사업에 참여하며 내년 사업 규모를 500개 약국까지 늘리겠다고 밝힌 가운데, 건기식 업계는 약국 납품용(소분용) 대용량 제품 라인업 출시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건기식 제조업체들은 향후 약국에 비치될 건기식 소분기기용 대용량 제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제품 특정 및 수요 예측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약국용 개인 맞춤형 건기식 "만성질환 특화로 가닥"맞춤형 건기식 전문약국 내년까지 500개소 이상 확대 예정대한약사회가 지난 12일 개최한 '제1회 개인 맞
약국
김홍진 기자
2023.11.1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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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정부가 '재택의료' 시스템 도입을 위해 시법사업 등을 추진하는 가운데, 민간 병원에서 시도하고 있는 '방문진료'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김주형 집으로의원 원장은 15일 분당서울대병원 재택의료지원센터가 온라인상 개최한 '재택의료 역량강화 세미나'에서 방문진료 실사례 및 현황을 공개하고 향후 개선안을 제안했다. 김 원장은 "한국에선 '의료법 33조'에 의해 방문진료에 법적인 한계가 있어왔으나, 여러 시범사업을 통해 합법화가 모색되고 있다"며 "이처럼 방문진료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은 많이 이뤄지고 있지만
병원
박성수 기자
2023.11.16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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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프랜차이즈 위드팜(대표 이상민)은 회원 약국과 함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사업에 2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새생명지원사업은 정부의 의료비 정책 사각지대에 노출된 소외계층 중 만 18세 이하 소아암ㆍ희귀난치성 질환ㆍ장기이식 환아를 대상으로 치료에 필요한 진료비를 적시에 지원하고, 심리적ㆍ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회복은 물론 경제적ㆍ정서적 이유로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회사에 따르면 해당 기부는 올해까지 13년동안 이어져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2억400
약국
김홍진 기자
2023.11.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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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회무를 마무리하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꼽은 올해 최고 성과는 비대면 진료와 함께 도입이 시도됐던 '약배달 저지' 및 '재택수령' 도입이었다. 최광훈 회장은 13일 전문기자단 송년 간담회를 개최하며 올해 약사회 회무 성과 및 향후 과제들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 등을 공유했다. 배달 대신 재택수령…비대면 파도 속 최고 성과재택수령은 정부가 올 6월 발표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안에 명시된 의약품 전달 방식이다. 비대면 진료 대상자를 △섬ㆍ벽지 환자 △거동불편자 △휴일ㆍ야간 소아 환자(처방 불가) △감염병 확진 환자 등으로
약국
김홍진 기자
2023.11.1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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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계도기간이 종료된 지 두 달여가 지나는 동안 국내 1·2위를 다투던 업체들이 해당 사업을 포기하기 시작하면서 사실상 기대와 논란이 공존한 비대면 진료 사업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모양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닥터나우 등은 기존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에서 의료기관 검색·건강상담 등으로 주력 서비스를 변경하며 사업 전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민간 기업 견제 및 보건의료시스템 보호를 목적으로 대한약사회가 출범한 공적처방전달시스템(PPDS) 역시 처방 접수건수가 급격히 줄어들었지만, 약사
환자
김홍진 기자
2023.11.14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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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이 건강기능식품을 취급할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사항은 '인터넷 판매 차단 제품'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약국경영플랫폼 바로팜이 공개한 Baropharm Research & Survey Solution(BRSS) 시스템을 통해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1만7000여개 약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리서치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55.8%가 '약국독점공급/인터넷 판매 차단 제품'을 선호한다고 답했다(중복응답). 이어 △원료/성분 관련 요인(52.4%) △회사 관련 요인(인지도, 신뢰도 39.8%) 등이 뒤를 이었다.해당 내용은
약국
김홍진 기자
2023.11.13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