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①메디아나, 대표 및 최대주주 변경 = 메디아나는 대표이사가 길문종 대표에서 곽민철 대표로 변경됐다고 8일 공시. 사유는 기존 길문종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 사임에 따른 신규 대표이사 선임임. 최대주주는 길문종 외 2명에서 '셀바스AI'로 변경됨. 지분 인수 목적은 인공지능(AI) 의료 사업 추진 및 경영권 참여임.②클리노믹스, 전환사채 발행 후 만기 전 사채 취득 = 클리노믹스는 전환사채(해외전환사채 포함) 발행 후 만기 전 사채를 취득한다고 8일 공시. 이번 사채는 1회차로, 발행일자는 2021년 7월 7일임. 발행 방
바이오
현정인 기자
2024.01.08 18:45
-
셀트리온(회장 서정진)은 8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의한 약 231만주의 자기주식(자사주) 소각 신청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통합 셀트리온' 출범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사주 소각 등 주주친화 정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셀트리온이 이번에 소각하기로 한 자사주는 총 230만9813주로, 발행 주식 총수의 1.05%에 해당한다. 지난 5일 종가 기준 약 4955억원 규모다.주식 소각에 따라 셀트리온의 발행 주식 총수는 2억2029만520주에서 2억1798만707주로 감소할 예정이다. 상장 주식 제외 예정일은
바이오
강인효 기자
2024.01.08 15:08
-
#1. 2024년 갑진년 새해 벽두부터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낭보가 날아들었다. '바이오업계 사관학교'로 불리던 LG화학(옛 LG생명과학)이 선급금(업프론트)만 1억달러인 대규모 글로벌 기술수출(L/O)에 성공했다고 지난 5일 발표하면서다. 총 기술수출 계약 금액은 3억500만달러로 4000억원을 뛰어넘는 규모다. 1981년 신약 연구를 시작한 이래로 이 정도의 대규모 기술수출 성과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이번 계약으로 미국 리듬파마슈티컬스(Rhythm Pharmaceuticals)에 희귀비만증 치료
데스크칼럼
강인효 기자
2024.01.08 06:07
-
2024년의 첫 번째 주를 넘어가며 지난해를 돌아봅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의약품평가연구센터(CDER)는 55개의 신약을, 생물의약품평가연구센터(CBER)는 17개의 신약을 허가했습니다. 2022년에 코로나19의 여파로 각각 37개ㆍ8개만을 허가했던 것에 비하면, 그 전년의 수준을 회복한 셈입니다.이런 회복세 안에 주목할 만한 키워드들이 여럿 있습니다.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질환군인 '암'은 역시 올해도 빼놓을 수 없는 분야인데요. 그 중에서도 '이중항체' 기술이 적용된 신약 4개가 눈에 띕
바이오
박성수 기자
2024.01.08 06:05
-
'통합 셀트리온'의 출범으로 인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합병 기대감이 커지며 두 기업 모두 지난 주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제약의 경우 지난 3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1월 1주차 기준 외국인 순매수 418억원으로 전체 5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기관의 순매수도 178억원으로 8위에 해당했다.국내 제약ㆍ바이오ㆍ헬스케어 상장사(2023년 상반기 매출액 기준 상위 50개 기업 대상) 중 지난주 (1월 2~5일) 주가가 가장 크게 상승한 기업은 △셀트리온제약(31.2%) △삼일제약(13.1%) △부광약품(7.9%)
바이오
현정인 기자
2024.01.08 06:00
-
2024년이 왔습니다.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행복한 한 해가 된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불행만은 피해가는 갑진년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는 시간이 흐를수록 나이 먹기 싫어서 올해부터는 '만 나이'로 살아보기로 했습니다. 나이는 먹지 않아도 브리핑은 그대로 진행됩니다. 그럼 2024년 첫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LG화학, 美 리듬파마슈티컬스에 희귀비만증 신약 L/O 새해부터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LG화학이 미국 리듬파마슈티컬스와 희귀비만증 신약 'LB54640(개발코드명)'의 글로벌 개발 및
제약
현정인 기자
2024.01.06 06:06
-
셀트리온(대표 서진석ㆍ기우성ㆍ김형기)은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램시마SC'가 호주에서 성장세를 보인다고 5일 밝혔다.지난 2021년 7월 호주에 출시된 램시마SC는 2022년 약 8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2023년에는 3분기 누적으로만 전년도 연매출보다 48%이상 증가한 11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제품 처방 및 판매 추이를 고려할 때 램시마SC가 호주에서 150억원 이상의 연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호주는 세계에서 6번째로 국토 면적이 넓은 국가로 인구 밀집도가 낮아 병원까지 이동 거리가 긴 편이
바이오
현정인 기자
2024.01.05 11:09
-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2024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 대거 참가해 글로벌 기업들과 기술이전(L/O) 논의를 위한 파트너링에 나선다.올해 42회째를 맞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제약바이오 투자업계의 최대 규모 행사다. 600개의 제약ㆍ바이오ㆍ헬스케어 기업과 8000여명의 기업 및 투자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유한양행, 한미약품, SK바이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4.01.05 06:02
-
지난달 28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으로 '통합 셀트리온'이 출범한 가운데, 셀트리온 창업주 서정진 회장의 동생인 서정수 전 셀트리온제약 대표가 셀트리온 부회장(비서실장)으로 선임됐다. 서정수 부회장은 서진석 셀트리온 각자대표의 조력자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서진석 대표는 서정진 회장의 장남이다.셀트리온그룹은 2일 서정수 부회장 선임을 포함한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임원 승진 인사에서 서정수 셀트리온제약 대표가 통합 셀트리온의 비서실장을 맡으면서 2016년부터 몸담았던 셀트리온제약 대표 자리에서 물러난다.195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4.01.03 06:01
-
세닉스바이오테크(대표 이승훈)는 최고의료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ㆍCMO)로 전(前) 셀트리온 임상운영담당 최문선 이사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최문선 신임 CMO는 연세대 간호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보건정책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의료산업계 업무를 시작했다.최문선 CMO는 10년 동안 바이오의약품 개발기업인 '셀트리온'의 임상운영팀을 이끌며 다수의 글로벌 임상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과 인력 관리를 총괄했다. 최 CMO는 셀트리온 임원으로 재임하며 전 세계 규제당국(FDA, EMEA, PMDA, MFDS
바이오
김민지 인턴기자
2024.01.02 16:45
-
셀트리온그룹(회장 서정진)은 지난 2020년 다케다제약(이하 다케다)으로부터 인수한 아시아ㆍ태평양(이하 아태) 지역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사업권리 중 국내 전문의약품(이하 ETC)을 제외한 사업권을 분할 매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권 매각은 국내를 제외한 아태 지역 ETC와 아태 전체 지역 일반의약품(이하 OTC)을 각각 분할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 중 ETC 사업권 계약이 우선 체결됐다는 게 그룹 측 설명이다.해당 ETC 사업권은 싱가포르 소재의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사모펀드인 CBC그룹(이하 CBC)
바이오
박성수 기자
2024.01.02 13:53
-
[끝까지HIT 8호] 끝까지 HIT는 2023년 한 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를 달군 7가지 뉴스를 뽑아 소개합니다. ① 종근당·오름테라퓨틱의 글로벌 L/O 성공… K-바이오 한파 녹일까 종근당과 오름테라퓨틱이 대규모 기술이전 (L/O)을 성공시키며 바이오 한파를 녹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종근당은 지난 11월 노바티스 (Novartis)와 계약금 8000만달러(약 1061억원), 총 계약금액 13억500만달러(약 1조7000억원) 규모의 라이선싱 계약을 맺고, 'CKD510(개발코드명)'에 대한 한국 외 개발·상업화 권리를 이전했다
기획
현정인 기자
2023.12.30 06:02
-
①셀트리온,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 회사는 지난 1일 서울경제에서 지면 보도한 '셀트리온 충남공장 세운다 "2028년까지 3000억 투자"' 기사 등 다수 언론 매체 보도 내용에 대한 해명을 29일 공시. 회사 측은 충청남도 예산시와 2028년 12월까지 300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및 관련 부자재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세부적인 투자 계획 사항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함.②에스디생명과학, 감자 완료 = 회사는 총 1287만5942주의 주식이 감자 완료됐다고 29일 공시. 감자 후 총 주식수는 2973만
바이오
황재선 기자
2023.12.29 19:26
-
셀트리온(대표 서진석ㆍ기우성ㆍ김형기)은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성분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인 'CT-P41(개발코드명)'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셀트리온은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골다공증, 골소실, 다발성 골수종 및 고형암 골 전이로 인한 골격계 합병증 예방, 골거대세포종 등 오리지널 제품인 프롤리아(Prolia)와 엑스지바(Xgeva)가 국내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셀트리온은 유럽 4개국 총 477명의 폐경
바이오
강인효 기자
2023.12.29 16:06
-
기획 | HIT가 추려 본 내년의 약업계 소송 ③ 앞선 두 편의 기사는 제약바이오업계에서 의미를 둘 만한 사건들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아직 해결되지 못한 업계의 소송 이야기는 수 없이 많습니다. 는 이번 편에서 내년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이는 소송을 다룹니다.이제 끝을 낼 때가 됐다분위기 탄 업계, '발사르탄' 마지막 결전내년 주목되는 소송은 2018년 발사르탄 제제 불순물로 시작된 구상금을 둘러싸고 벌이는 정부와 제약사 간 마지막 다툼입니다. 불순물 발생 의약품을 대체처방하고 조제하는 과정에 투입된 건보재정을 돌려받으려
제약
이우진 기자
2023.12.29 06:06
-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으로 '통합 셀트리온'이 출범한 가운데, 창업주 서정진 회장의 2세인 서진석 전(前) 셀트리온 이사회 의장이 각자대표로 선임돼 2세 경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셀트리온은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을 완료하고, 통합 셀트리온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주주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합병 절차를 순조롭게 마무리하면서 강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장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회사는 개발부터 판매까지 사업구조 일원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빠르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3.12.29 06:01
-
셀트리온(대표 기우성·김형기·서진석)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이번 합병을 통해 개발부터 판매까지 사업구조 일원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늘려 2030년까지 매출 목표 12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회사는 이날 이사회를 개최해 제조개발사업부 총괄로 기우성 부회장(현 셀트리온 대표), 글로벌판매사업부 총괄 김형기 부회장(전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 경영사업부 총괄 서진석 의장(현 셀트리온 이사회 의장) 3인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하는 선임 안건도 함께
바이오
박성수 기자
2023.12.28 17:29
-
셀트리온(대표 기우성)은 최근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에 졸레어(성분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인 'CT-P39(개발코드명)'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유럽 내 6개국 총 619명의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CT-P39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과 동등성을 입증하고, 안전성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셀트리온은 해당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비부비동염, 만성 두드러기 등 오리지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3.12.27 13:39
-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7(성분 아달리무맙ㆍ이하 유플라이마)'과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확보를 위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통해 동등성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26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중등도 내지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367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3상 임상을 진행했으며,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다회 교차 투약군'과 '휴미라 유지 투약군' 간의 약동학, 유효성, 안전성 등을 비교 검증했다.임상 결과에 따르면, 상호교환성 허가를 위한 1차 약동학 평가 변수가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3.12.26 14:45
-
일동제약과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가 싱가포르에서 사용될 계획이 전해지며 일동제약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조코바는 지난 15일 싱가포르에서 특별접근경로(Special Access RouteㆍSAR) 승인을 받아 의료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AR이란 승인이 되지 않은 의약품을 수입 및 공급하기 위한 싱가포르의 제도다.국내 제약ㆍ바이오ㆍ헬스케어 상장사(올해 상반기 매출액 기준 상위 50개 기업 대상) 중 지난주 (12월 18~12월22일) 주가가 가장 크게 상승한 기업은 △일동제약(12.0
제약
현정인 기자
2023.12.26 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