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명분 초도 공급… 40여 종 다른 키트도 계속 보낸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관계사 솔젠트가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 비축전략물자 공급(조달)업체로 등록됐다고 8일 밝혔다.

이와함께 코로나19 진단키트 15만명분을 초도 공급한다.

솔젠트는 미 연방 조달업체로 등록돼 향후 코로나19 진단키트 등은 물론 40여 종의 메르스 등 호흡기 질환, 결핵, 폐렴, 성병 진단키트도 미 연방 비축전략물자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솔젠트는 지난달 22일 코로나19 진단키트 'DiaPlexQ'를 미 FDA(식품의약품안전처)에 긴급사용승인 이외 정식 승인을 신청했다.

유재형 솔젠트 공동대표는 "미국 현지에 제조공장을 설립해 미연방재난관리청 비축물자 조달과 미 전역 51개 주정부에 DiaPlex Q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안정적 공급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