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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연 2회로 규정된 필수의약품 원가보전 신청접수가 상시화된다.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유형을 일반·벤처·외국계 기업으로 세분화하고, 혁신 신약에 대한 적정 보상방안도 마련된다.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신속한 제품화 지원을 위해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결과를 첨단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 시 연계·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보건복지부는 2일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바이오헬스 신산업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 후속대책이다. 관련기사 인포그래픽|바이오헬스 신산업 규제혁신 방안조규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3.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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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2월 28일 발표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의 후속대책으로, '디지털·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바이오헬스 규제혁신을 추진한다.복지부는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은 세계 2위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 보유 등 성과를 달성했으나,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규모 대비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라며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민간의 혁신을 유도할 수 있는 바이오헬스 7대 핵심분야에 대한 규제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3.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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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건강보험지속 가능성을 위해 고가약 관리를 포함한 약품비 관리방안을 재차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약품비 관리강화 방안을 보고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약품비는 21.2조원으로 총 진료비인 88조원 대비 24%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절대 금액이 지난 5년간 매년 1조원 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만성질환(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약품비는 약 6조원(전체 약품비의 약 28%)으로 지속 증가 중이며, 제네릭 다수 등재됐다. 이에 복지부는 기등재 약제에 대한 재평가를 강화한다. 알려진 바와 같이,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2.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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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디지털 신시장 창출을 위한 데이터기반 의료·건강·돌봄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복지부는 28일 범부처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서 바이오헬스 수출 활성화를 목표로 △데이터 기반 의료·건강·돌봄 서비스 혁신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 △첨단 융복합 기술 연구개발 강화 △바이오헬스 첨단 전문인력 양성, 창업 지원 강화 △법·제도 및 인프라 구축 등 5대 핵심과제를 공개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신시장 확대...주도권 선점 본격화복지부 핵심과제를 살펴보면 우선 글로벌 지배기업이 없는 디지털 헬스케어 신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
복지부
김홍진 기자
2023.02.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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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 내 연매출 1조원 이상인 블록버스터급 신약 2개를 창출하고 의료기기 수출 약 2배 달성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헬스 강국 도약을 위한 방안이 나왔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범부처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 발표했다.연매출 1조원 블록버스터급 신약 2개 창출복지부는 제약바이오 산업 수출지원으로 톱6 강국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21~’30, 2.2조원)를 지속 지원하며, 차세대 유망 신기술 및 인공지능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2.2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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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여 가까이 끌어온 '당뇨병 치료제 병용 급여기준 확대' 숙제가 풀릴 전망이다. 이르면 4월부터 급여적용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당뇨약제 병용 급여기준 확대 재정영향 분석을 마치고 제약사들에 조정신청을 요구했다. △메트포르민+SGLT-2 억제제+DPP-4 억제제 △메트포르민+SGLT-2 억제제+TZD의 급여기준 확대, △SGLT-2 억제제 중 일부 성분과 설포닐우레아 또는 인슐린 병용에 대한 급여확대다. SGLT-2억제제와 DPP-4억제제, TZD 성분 품목을 가진 11개 제약사는 22일까지 약가 조정신청을 할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2.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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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치료제 급여기준 확대를 위한 재정영향 분석이 한창이다. 결과를 예상하기 어려운 가운데, 부정적 전망이 우세했으나 일각에서 희망회로를 돌리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SGLT-2억제제, DPP-4억제제, TZD 계열 오리지널 당뇨약제를 가진 제약사들이 제출한 약가인하 계획안을 바탕으로 재정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앞서 복지부는 'SGLT-2 억제제+DPP-4 억제제+메트포리민', '메트포르민+SGLT-2억제제 +TZD' 등의 급여기준 확대를 검토해 왔다. 지난 1월, 제약사들이 낸 약가조정 안으로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2.2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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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위해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법 제정이 필수요소라고 밝혔다. 특히 개인정보보호법, 의료법, 생명윤리법 등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에 필요한 관련법 간 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기존법 개정보다는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분명히했다.보건복지부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면질의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법 제정을 위한 사회적 합의와 법률 제정에 복지위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전략에 보건의료데이터는 필수디지털 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은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2
복지부
김홍진 기자
2023.02.1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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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상반기 안 설치가능 여부를 물었으나 보건복지부는 "추진해 나가겠다"는 답변을 내놨다. 항암제 급여기준을 심의하는 암질환심의위원회 운영방안 개선 필요성에 대해서는 암질심 운영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차기 위원회 구성에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는 상반기 안에 출범가능한가국회 보건보기지위원회 서정숙 의원의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가 상반기 내 출범할 수 있는지'를 질의했다. 보건복지부는 "제약, 의료기기 등 전통적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디지털 헬스케어, 보건의료빅데이터 등 새로운 영역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2.1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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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천식 치료제와 자궁내막암 치료제 '젬퍼리주'의 급여상황, 타그리소의 폐암 1차 급여기준 확대 상황을 물었다.보건복지부는 서면답변서를 통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검토 단계에 있으며,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신속히 보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우선 강기윤 의원은 호산구성 천식 치료제 급여화와 산정특례 지정을 질의했다.복지부는 산정특례 적용 중증난치질환은 완치가 어렵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 중단시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는 등 사회․경제적 부담이 상당한 수준을 보이는 질환이 대상이라고 설명했다.이에 호산구성 천식 산정특례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2.17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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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하는 의사, 의사과학자(MD-Ph.D) 배출이 본격화 되고 있다. 작년과 올해까지 의사과학자 총 17명이 배출됐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16일 '2023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수료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은 임상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미충족 의료수요(Unmet needs)를 해소할 수 있는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19년부터 해당 사업을 통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지원해왔다.의사과학자(MD-Ph.D)란, 임상 지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2.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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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궤양 치료 성분인 레바미피드 안구건조증 치료제가 내달 급여등재될 전망이다. 또한 인터루킨(IL)-23 억제제 '스카이리치(성분 리산키주맙)' 급여 범위가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까지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요양급여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 개정 고시안'을 행정 예고했다.삼일제약 '레바케이점안액'과 국제약품 '레바아이점안액2%' 점안제는 작년 12월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급여적정성이 있는 것으로 심의된 바 있다.레바미피드 성분 위 점막, 장 점막, 구강, 결막 등 점막에서 분비되는 뮤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2.1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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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황반변성 치료제와 약국 치매치료제, 골격근이완제 구입청구 불일체 관련 자율점검을 실시한다.9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에 따르면, 2023년 자율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 ‘황반변성 치료제’ 등 총 8개 항목에 대해 순차적으로 요양급여비용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자율점검제도는 요양기관에서 착오 등 부당청구 개연성이 높은 항목에 대해 사전에 그 내용을 요양기관에 통보하고 요양기관이 자발적으로 부당·착오청구 내용을 시정해 청구행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자율점검을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2.0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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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요양기관- 내원일수 및 실시하지 않은 의료행위 거짓청구A요양기관은 실제 내원하지 않아 진료한 사실이 없는 수진자를 내원하여 진료한 것으로 하여 진찰료 등을 요양급여비용으로 거짓청구(2억 2234만 원). 실제 투약하지 않은 한중구미강활탕, 항중오적산 등을 처방‧투약한 것으로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청구(1613만 원)조치내용: 36개월간 총 2억 3847만 원의 요양급여비용 거짓청구로 부당 이득을 취한 A요양기관에 대하여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부당이득금 환수, 업무정지 154일, 명단공표 및 형법상 사기죄로 고발B요양기관- 비급여 진료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2.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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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재정 건전성을 강조하면서 급여기준 확대 약제의 보릿고개가 우려되고 있다.더욱이 올해 약제 급여업무가 혁신가치 보상(혁신신약)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어, 급여기준 확대는 검토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분위기다. 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급여기준 확대 약제 검토일정이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다는 목소리고 나온다. A제약사 관계자는 "급여기준 확대 약제는 급여결정을 신청한 신약에 비해 검토 우선순위가 낮은데다, 재정 건전성을 이유로 적극적인 검토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노피의 '듀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2.0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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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 의료기기회사 등이 의료인, 약사 등에게 제공한 허용된 경제적 이익 제공 내역에 관한 지출보고서 실태조사가 오는 6월부터 2달간 진행된다.실태조사 결과는 11월까지 분석해 12월 공개될 전망이다. K-Sunshine Act라 불리는 지출보고서 제도는 의약품공급자, 의료기기제조업자 등이 약사법·의료기기 법령에 따라 의료인, 약사 등에게 제공된 허용된 경제적 이익 내역을 작성하고 관련 증빙 자료를 보관하게 함으로써, 의약품·의료기기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자정능력을 높이고자 2018년에 도입된 제도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2.0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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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적정한 보상을 제공한다.3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 대책'에 따르면, 지역완결적 필수의료가 실제 작동 가능하도록 ‘공공정책수가’를 통해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적정한 보상이 지급된다.공공정책수가는 국민의 생명․안전과 건강한 삶을 위해 필수의료분야에 충분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위별 수가의 한계를 보완하는 새로운 건강보험 보상체계이다. 공공정책수가를 통해 고난도 중증의료 인프라 강화에 대해 집중 지원하고, 수요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에 대한 인프라 유지와 함께 의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1.3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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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31일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필수의료 지원대책은 전국민이 언제 어디서든 골든타임 내 필요한 필수의료를 제공받는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전달체계 구축,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공공정책수가 도입, 충분한 의료인력 확보라는 세 가지 추진방향을 정했다. 중증응급의료센터로 개편...의료기관 진료역량 강화 복지부는 의료기관 진료역량 강화, 권역 내 협력체계 구축 및 분만, 소아 진료 접근성 강화를 추진한다.수술 등 최종치료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가 개편되는데, 우선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1.3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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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의 백혈병치료제 '벤클렉스타'와 노바티스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가 각각 급여기준 확대, 바이오시밀러 등재로 상한금액이 인하된다. 벤클렉스타10mg은 4299원에서 3755원으로, 50mg은 2만2492원에서 1만8870원, 100mg 4만2984원에서 3만7740원으로 약 12% 인하된다.벤클렉스타는 위험분담 계약기간 내에 약제의 사용범위의 확대가 예상되는 경우로,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평가 후 공단과 협상을 거쳐 해당 약제의 위험분담계약 내용을 변경하고, 예상청구금액을 재설정했다. 해당 약제는 현재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1.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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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0시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3년만에 실내 노마스크지만, 감염취약시설 등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정부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해제한다고 밝히면서도 "마스크 착용 필요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권고'한다"고 말했다. 정부 조치에 따라 예외로 명시된 곳을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면 된다.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대중교통 탑승 중일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데, 대중교통에는 노선버스, 철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1.24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