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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체외진단기기 수출 회복, 해외 판로 개척, 해외 거점 센터 확대 및 인허가 획득 지원 등을 통해 의료기기 수출 확대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24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 전략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수출 활성화 전략 방안은 지난 2월 발표된 ‘바이오 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의 후속 조치다.◇ 체외진단기기업체 수출 회복 지원우리나라 체외진단기기 수출액은 2018년 4억달러, 2019년 2억달러에 그쳤지만, 코로나19가 창궐한 2020년 이후 36억달러, 47억달러에
복지부
김홍진 기자
2023.03.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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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수출지원이 가능하도록 '바이오헬스 수출지원 협의체'를 운영한다. 아울러 국가신약개발사업(2030년까지 2.2조 원)을 추진하고, 중국·인도산 대비 우수한 국산 의약품 판로 확대를 위해 공공 조달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미국헬스케어유통연합'과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4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 전략방안'을 발표했다.이는 지난 2월 발표된 제4차 수출전략회의 및 바이오 헬스 신시장 창출전략의 후속조치다.복지부에 따르면 바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3.2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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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이 당뇨병 치료제 급여기준 확대에서 약가를 제일 많이 자진인하 한 것으로 나타났다. DPP-4억제제의 자진인하율은 1% 내외였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달부터 급여기준이 확대되는 당뇨병 치료제의 약가가 4월 1일자로 인하된다. 해당품목은 DPP-4억제제 자누비아와 자누메트, 트라젠타듀오, 제미글로, 슈가논, 테넬리아, 네시나 등이며 SGLT-2억제제 자디앙, 포시가, 슈글렛 TZD 계열 듀비에 등이다.가장 많은 인하를 결정한 곳은 베링거인겔하임이다. 베링거는 DPP-4억제제 트라젠타듀오의 약가를 6.97% 인하했다. 이에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3.2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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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2023~2027)을 21일 발표했다. 닥터헬기 등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를 확충하고, 지역별 이송지침 마련 및 구급대 역량 강화를 통해 이송의 신속성·적정성을 개선한다.수술·입원 등 최종 치료기능을 포함하도록 응급의료기관 종별 지정기준 개편 및 50∼60개소까지 중증응급의료센터를 단계적으로 확충한다.병원 간 순환당직(요일별 당번 병원제), 전원 의뢰·회송 통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단위 응급의료체계 평가 추진 및 응급의료자원 정보의 정확성을 제고한다.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3.2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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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마트·역사 등 대형 시설 나의 개방형 약국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반면 병원과 약국, 요양기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코로나19 중앙자낸안전대책본부 제2차장인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15일 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한 이후 일 평균 확진자가 38%가 감소했고 신규 변이도 발생하지 않는 등 방역 상황이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이에 따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3.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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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비대면진료를 통해 고혈압 진료가 가장 많이 이뤄졌으며, 전체 의료기관 중 30%에 달하는 2만76개소가 비대면진료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2020년 2월 24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3년여간 실시된 한시적 비대면 진료의 현황 및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만 5697개 의료기관에서 총 1379만 명을 대상으로 3661만 건의 비대면 진료가 이뤄졌다.다만, 코로나19 확진자의 코로나19 관련 질환을 대상으로 실시된 재택치료가 2925만 건이었다. 이를 제외한 비대면진료는 736만 건이었다. 총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3.1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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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반약제 급여기준 확대 시 제약사가 단계별 진행상황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절차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일정은 올해 하반기로 예정됐다.위험분담계약 기체결 의약품의 재계약 절차를 간소화하고 경평면제 약제 범위를 확대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새 정부의 규제혁신 방향에 따라 그간 추진한 규제혁신 성과와 2023년 규제혁신 추진 계획을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혁신적 의료기기, △혁신·필수 의약품,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재생의료·첨단바이오의약품, △유전자 검사, △BMI(Brain Machine Interfa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3.0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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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제약업계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가 보험의약품 적정가치 보상을 위한 혁신신약의 정의와 규정을 놓고 협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민관협의체는 1월 킥오프미팅을 시작으로 2월 두 차례 회의를 가졌다. 주요 의제는 '혁신가치 보상'이다.민관협의체에서는 혁신신약의 정의와 규정관련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데, 만성 또는 중증의 쇠약 질환을 경제성평가로 제출하기에는 현재 ICER 기준에 맞지 않아 혁신성을 인정하는 유연한 ICER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글로벌제약업계에서는 혁신신약에 대해 ①새로운 물질 또는 기전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3.0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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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치료제의 병용 급여기준 확대가 4월 적용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리지널 당뇨약제를 가진 제약사들은 지난 3일 상한금액 자진인하가 수용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당초 건보재정을 이유로 당뇨약제 병용 급여기준 확대는 힘들 것으로 예상됐으나, 제약사들의 두 번 자진인하 계획을 통해 급선회됐다.복지부는 지난달 SGLT-2억제제와 DPP-4억제제, TZD 성분 품목을 가진 제약사들에게 상한금액 자진인하 조정신청을 요청했고, 제약사들은 지난 3일 수용 통지를 받았다. 조정신청이 수용되면서 제약사들은 건강보험공단과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3.06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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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료기기, 진단보조 SW의료기기 등 혁신적 의료기기 시장진입을 위한 허가·건강보험 관점의 규제혁신이 본격화된다.히트뉴스가 보건복지부의 '바이오헬스 신산업 규제혁신 방안'을 살펴본 바에 따르면, 정부는 시장 진입 가속화 및 미래 신시장 창출을 위한 인허가와 임상시험, 그리고 건강보험 진입 등 의료 시스템 진입에 필요한 멀티트랙 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파악됐다. 의료기기 분류체계, 임상시험 절차 완화우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영역(분류) 제품 인허가를 위한 '한시품목' 분류 기준을 신설한다.앞선 2020년 식약처는
복지부
김홍진 기자
2023.03.0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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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연 2회로 규정된 필수의약품 원가보전 신청접수가 상시화된다.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유형을 일반·벤처·외국계 기업으로 세분화하고, 혁신 신약에 대한 적정 보상방안도 마련된다.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신속한 제품화 지원을 위해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결과를 첨단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 시 연계·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보건복지부는 2일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바이오헬스 신산업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 후속대책이다. 관련기사 인포그래픽|바이오헬스 신산업 규제혁신 방안조규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3.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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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2월 28일 발표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의 후속대책으로, '디지털·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바이오헬스 규제혁신을 추진한다.복지부는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은 세계 2위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 보유 등 성과를 달성했으나,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규모 대비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라며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민간의 혁신을 유도할 수 있는 바이오헬스 7대 핵심분야에 대한 규제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3.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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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건강보험지속 가능성을 위해 고가약 관리를 포함한 약품비 관리방안을 재차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약품비 관리강화 방안을 보고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약품비는 21.2조원으로 총 진료비인 88조원 대비 24%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절대 금액이 지난 5년간 매년 1조원 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만성질환(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약품비는 약 6조원(전체 약품비의 약 28%)으로 지속 증가 중이며, 제네릭 다수 등재됐다. 이에 복지부는 기등재 약제에 대한 재평가를 강화한다. 알려진 바와 같이,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2.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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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디지털 신시장 창출을 위한 데이터기반 의료·건강·돌봄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복지부는 28일 범부처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서 바이오헬스 수출 활성화를 목표로 △데이터 기반 의료·건강·돌봄 서비스 혁신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 △첨단 융복합 기술 연구개발 강화 △바이오헬스 첨단 전문인력 양성, 창업 지원 강화 △법·제도 및 인프라 구축 등 5대 핵심과제를 공개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신시장 확대...주도권 선점 본격화복지부 핵심과제를 살펴보면 우선 글로벌 지배기업이 없는 디지털 헬스케어 신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
복지부
김홍진 기자
2023.02.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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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 내 연매출 1조원 이상인 블록버스터급 신약 2개를 창출하고 의료기기 수출 약 2배 달성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헬스 강국 도약을 위한 방안이 나왔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범부처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 발표했다.연매출 1조원 블록버스터급 신약 2개 창출복지부는 제약바이오 산업 수출지원으로 톱6 강국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21~’30, 2.2조원)를 지속 지원하며, 차세대 유망 신기술 및 인공지능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2.2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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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여 가까이 끌어온 '당뇨병 치료제 병용 급여기준 확대' 숙제가 풀릴 전망이다. 이르면 4월부터 급여적용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당뇨약제 병용 급여기준 확대 재정영향 분석을 마치고 제약사들에 조정신청을 요구했다. △메트포르민+SGLT-2 억제제+DPP-4 억제제 △메트포르민+SGLT-2 억제제+TZD의 급여기준 확대, △SGLT-2 억제제 중 일부 성분과 설포닐우레아 또는 인슐린 병용에 대한 급여확대다. SGLT-2억제제와 DPP-4억제제, TZD 성분 품목을 가진 11개 제약사는 22일까지 약가 조정신청을 할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2.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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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치료제 급여기준 확대를 위한 재정영향 분석이 한창이다. 결과를 예상하기 어려운 가운데, 부정적 전망이 우세했으나 일각에서 희망회로를 돌리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SGLT-2억제제, DPP-4억제제, TZD 계열 오리지널 당뇨약제를 가진 제약사들이 제출한 약가인하 계획안을 바탕으로 재정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앞서 복지부는 'SGLT-2 억제제+DPP-4 억제제+메트포리민', '메트포르민+SGLT-2억제제 +TZD' 등의 급여기준 확대를 검토해 왔다. 지난 1월, 제약사들이 낸 약가조정 안으로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2.2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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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위해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법 제정이 필수요소라고 밝혔다. 특히 개인정보보호법, 의료법, 생명윤리법 등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에 필요한 관련법 간 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기존법 개정보다는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분명히했다.보건복지부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면질의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법 제정을 위한 사회적 합의와 법률 제정에 복지위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전략에 보건의료데이터는 필수디지털 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은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2
복지부
김홍진 기자
2023.02.1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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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상반기 안 설치가능 여부를 물었으나 보건복지부는 "추진해 나가겠다"는 답변을 내놨다. 항암제 급여기준을 심의하는 암질환심의위원회 운영방안 개선 필요성에 대해서는 암질심 운영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차기 위원회 구성에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는 상반기 안에 출범가능한가국회 보건보기지위원회 서정숙 의원의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가 상반기 내 출범할 수 있는지'를 질의했다. 보건복지부는 "제약, 의료기기 등 전통적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디지털 헬스케어, 보건의료빅데이터 등 새로운 영역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2.1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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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천식 치료제와 자궁내막암 치료제 '젬퍼리주'의 급여상황, 타그리소의 폐암 1차 급여기준 확대 상황을 물었다.보건복지부는 서면답변서를 통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검토 단계에 있으며,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신속히 보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우선 강기윤 의원은 호산구성 천식 치료제 급여화와 산정특례 지정을 질의했다.복지부는 산정특례 적용 중증난치질환은 완치가 어렵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 중단시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는 등 사회․경제적 부담이 상당한 수준을 보이는 질환이 대상이라고 설명했다.이에 호산구성 천식 산정특례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2.17 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