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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야간·휴일 중증 응급수술 등 의료인력 업무부담이 큰 필수의료 분야에 적정 보상을 위해 가산을 확대한다.평일 야간과 공휴일 주간은 150%, 공휴일 야간은 최대 175%까지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아울러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중증응급의료센터로 전면개편하고, 소아암 진료체계도 지역별로 새롭게 구축한다. 보건복지부는 2일 개최된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방안 및 필수의료 지원대책' 공청회에서 필수의료 지원 대책안을 공개했다.①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제공권역응급의료센터(40개소)를 수술, 시술 등 최종치료 역량을 갖추도록 중증응급의료센터로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2.12.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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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6일 백신산업의 국내 매출, 수출, 고용 및 투자 현황 등을 포함한 '2021년 국내 백신산업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 신용조사평가 전문기관인 한국평가데이터 등이 진행한 것으로, 백신 산업에 특화해 최초로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이번 조사에서 백신산업은 ❶ 백신 완제품, ❷ 백신 원부자재, ❸ 백신 장비, ❹ 백신 관련 서비스(위탁생산, 위탁개발, 위탁임상, 보관수송 등) 등 4개 분야로 구분했다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2.12.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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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본격 시행될 전문약사제도는 한국병원약사회 배출 인력 중심로 우선 추진될 전망이다. 10년 이상 누적된 민간자격으로 교육 프로세스가 상대적으로 탄탄하고 효과성 데이터가 누적돼 있기 때문이다.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하태길 과장은 4일 '2022년도 대한약국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정부가 기대하는 전문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현재 제도화 진행 상황과 향후 전략을 위한 제언 등을 발표했다.우선 현재 추진중인 전문약사 제도는 △의료기관 △약국 △산업 등 약사 직역 3개 분야 13개 과목으로 아래와 같다. 전문약사 과목 병원전문약사(1
복지부
김홍진 기자
2022.12.05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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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2022년 보건산업 성과 교류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혁신형 제약기업 가운데 신약 연구개발 성과 및 기술이전 등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뤄졌다.한국얀센은 "우리의 신조(Our Credo)로 명명한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꾸준한 기부 활동과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혁신 신약을 국내에 적극적으로 공급함으로써 환자들의 치료환경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중 신속하게 코비드-19백신얀센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2.12.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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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량-약가 연동협상으로 알룬브릭과 릭시아나, 직듀오서방정 등의 상한금액이 인하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8일 이들 약제 약가조정을 결정한다. 다케다제약의 알룬브릭(브리가티닙)은 유형(가)에 의해 1.95% 깎인다. 유형 (가)는 협상으로 등재된 신약으로, 청구액이 약가 협상 예상청구액보다 30% 이상 증가한 경우 조정된다. 알룬브릭정30mg은 2만9263원에서 2만8692원으로, 90mg은 6만8282원에서 6만6951원, 180mg은 10만2424원에서 10만427원으로 인하된다. 다이이찌산쿄의 경구용 항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2.11.28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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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4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소재 대한약사회를 방문해 약업계 현안을 공유하고 약무 정책 전반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이 자리에서 박민수 차관은 취임 인사와 더불어 공공심야약국 지원, 감기약 수급 안정화, 전문약사 제도 등 약업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했다.박 차관은 그간 코로나19 대응에 협조해 준 대한약사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또한 올 겨울 코로나19 재유행, 독감 유행 등이 본격화됨에 따라 감기약 수급 불안정으로 인한 국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감기약 생산을 독려하고 유통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2.11.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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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부터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영유아기 건강 및 발달관리를 위해, 아동 맞춤형 심층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해 개별 아동의 건강 중요성은 높으나, 아동 전문 진료 기반(인프라)은 감소하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충원율은 2019년 94.2%에서 올해 27.5%까지 떨어졌다.또한 영유아 검진 수검자 보호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2017) 불편한 점 1위로 '결과상담이 충분하지 않다(45.5%)'는 응답이 뽑혔고, 개선 필요사항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2.11.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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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과 협상이 결렬되면서 스트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가 급여목록에서 제외된다. 다만, 3개월 급여삭제 유예 조치했다.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3일 회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 스트렙토 제제는 근거 문헌에서 임상적 유용성이 입증되지 않았지만 임상재평가 중이라는 사실을 고려해 환수 협상 조건부로 급여에서 제외했다. 이에 37개 품목 중 15개 품목이 환수 협상을 결렬했고 22개 품목이 합의했다. 합의한 22개사는 내년 8월 완료되는 임상재평가 결과에서 효과 입증을 실패할 경우 12월 1일 이후 지출된 약품비 일부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2.11.2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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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급여적정성 재평가에서 약가인하 승부수를 던졌던 '고덱스'와 1년만에 급여적정성을 재평가한 '이모튼'이 급여유지에 제동이 걸렸다. 이들 약제의 급여유지 여부는 다음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23일 건정심 회의에 2022년 급여적정성 재평가 대상인 6개 성분과 이모튼에 대한 평가 결과를 보고하고 건강보험 적용 유지 또는 제외 여부 등을 요청했다. 그 결과 알마게이트와 티로프라미드는 급여가 유지되고, 알긴산나트륨과 에페리손염산염은 급여범위가 축소된다. 결정이 보류된 것은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2.11.2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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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수급 안정화를 위해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650mg의 상한금액이 51원에서 70원으로 19원 인상된다. 여기에 1년간 가산이 적용돼 상한금액은 최고액 90원까지 인상된다. 시행은 12월 1일부터며 1년 후인 2023년 12월부터는 모두 70원으로 재조정되는 것이다 .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3일 회의를 개최하고 감기약 상한금액 인상을 결정했다. 아세트아미노펜650mg은 조제용 해열·진통·소염제로 코로나19 환자의 증상 완화, 백신 접종 후 발열 등에 사용된다. 때문에 코로나19 유행기간동안 수요량이 급증해 수급이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2.11.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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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적정성 재평가 성분에 대한 후속조치가 이뤄진다. 내달 1일부터 에페리손 성분 등에 대한 급여기준이 축소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의 약제 요양급여 적용기준 개정안에 따르면, 에페리손염산염과 알긴산나트륨 급여기준이 변경된다. 급여적정성 재평가 심의 결과를 반영한 조치다.골격근이완제 에페리손염산염은 '근골격계질환에 수반하는 동통성 근육연축: 경견완증후군, 견관절주위염, 요통' 등에만 급여기준이 인정된다.그 외 신경계 질환에 의한 경직성 마비는 환자가 약값을 전액 부담한다. 소화성궤양용제 알긴산나트륨은 '역류성 식도염 자각증상 개선'에만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2.11.22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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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1일 오전 대구 동구에 위치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해 합성 신약 및 정보통신기술(IT) 의료기기 분야 바이오헬스 연구개발(R&D)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재단 현황과 주요 인프라를 살펴봤다.또한 바이오헬스 기업 지원을 위한 재단의 역할과 현장 애로사항 및 규제개선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정부는 현재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미래 성장 유망산업인 바이오헬스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헬스 연구개발을 육성하고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2.11.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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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외 다른 진료과도 우울증 약 1회 처방할 때 '60일 범위 내에서 환자 상태에 따라 반복 처방'이 가능하다. 보건복지부는 우울병환자의 적정 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SSRI 항우울제 급여기준 관련 질의·응답을 공개했다. 시행은 12월 1일부터다. 일차의료용 우울증 임상진료지침(대한의학회, 2022)’ , ‘2021년(1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 결과(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및 관련 학회 자문의견 등을 참조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정신건강의학과외 다른 과에서도 우을증상이 지속적으로 2주 이상 계속될 시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2.11.2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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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치료제 SGLT-2억제제와 DPP-4억제제 병용급여 확대가 진전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약제들의 약가인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회사마다 셈법이 달라 의견을 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DPP-4억제제와 SGLT-2억제제 제품을 보유한 제약사 10여곳과 회의를 한다. 급여기준 확대에 대한 논의로 파악된다.SGLT-2억제제 병용급여 확대는 2018년부터 요청이 있었으나 유관학회 의견 불일치로 일시 중단됐었다. 작년 9월 심평원과 전문가들의 논의 끝에 급여기준을 설정한 후 올해들어 본격적인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2.11.1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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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특별감사를 진행한 결과 18건의 지적사항이 나왔다. 부서별 정보시스템 접근권한 관리규정 미비 등 6건은 기관경고에 해당했다.복지부는 올해 9월에 발생한 공단 소속 직원의 횡령 사건에 대해 9월 25일부터 10월 7일까지 2주간 복지부의 감사·건강보험·정보보안 등 담당 부서와 합동으로 특별감사를 실시했다. 횡령 사건은 공단 재정관리실 소속 직원 최○○ 팀장이 올해 4월 27일부터 총 7회에 걸쳐 17개 요양기관 압류진료비 지급보류액 46.2억 원을 본인 계좌로 송금ㆍ횡령한 사건이다.특별 사결결과,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2.11.1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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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위반 약제가 특정되지 않거나 비급여 대상 약제가 포함된 경우, 비급여 약제 조사 실시 후 이를 반영해 부당금액이 산출된다. 약국에 제공한 부당금액은 일반의약품 대상 부당금액만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리베이트 약제 세부운영지침 개정안 의견조회를 거쳐 11월 10일 개정·발령했다. 여기에는 2018년과 2021년 두 차례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과 리베이트 약제 소송 관련 대법원 판례 등이 반영됐다. 대법원 판례를 반영해 개정된 지침은 '부당금액 산정' 부분이다. 부당금액은 리베이트 약제의 품목별 리베이트 제공금액의 총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2.11.1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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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외국 약가 참조기준 기준을 개정할 예정인 가운데, 제약업계는 현행유지를 요구하는 입장이 강하다. 올해 초 정부와 제약업계가 워킹그룹을 만들어 회의를 진행했지만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개정된 기준은 향후 기등재약 재평가에 이용될 것으로 보여 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보험약제과, 심평원, 건강보험공단,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 협회 실무진 등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만들었다. 현행 신약 급여적정성평가 등에 사용하기 위해 오래되고 근거가 미흡한 외국 약가 참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2.11.0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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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감기약 약가인상이 오는 12월 고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약가인상에 따라 제약사들의 감기약 공급량도 늘어날지 관심을 모은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3일 감기약 제조 제약사 CEO 간담회에서 "감기약 약가인상 고시를 12월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는 앞서 아세트아미노펜 보유 제약사 실무담당자들과 미팅에서 약가인상 검토를 위해 원가분석 자료제출 등 조정신청을 10월 말까지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내주부터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진다. 아세트아미노
복지부
이현주·황재선 기자
2022.11.0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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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원활한 감기약 공급을 위한 제약업계 노력을 강조하며 필요한 제도적 지원 추진을 약속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3일 서울 시티타워에서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감기약을 생산하는 주요 제약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부 측 박민수 복지부 차관을 비롯해 오창현 복지부 보험약제과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정해민 약제실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미영 약제실장 등이 참석했다. 업계에서는 종근당, 한국존슨앤드존슨, 코오롱제약, 한미약품, 부광약품, 제뉴원사이언스 관계자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장병원 부회장이 자리했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2.11.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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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데이터 사업 수행시 수집된 가명정보를 결합할 경우에도 해당 자료를 제공하는 기관과 사전협의를 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암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암 데이터 사업을 수행할 때, 가명정보의 결합이 필요한 경우 자료를 제공하는 기관과 사전 협의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결합의 방법 및 절차 등 세부 사항은 고시로 명확히 정하도록 했다.암데이터 사업은 공익적 목적으로 암 관리 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개발을 수행하기 위한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 처리, 분석 및 제공하는 사업(법 제9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2.11.01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