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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협회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 TF(팀장 정현철 부회장)가 22일 현재 진행 중인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사업과 관련해 대웅제약 및 한국노바티스와의 간담회를 열고 정산율 및 정산 방법 등을 논의,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대웅제약은 반품업무 실무지침에 대해 도매 출하가의 100%, 반품 입고 후 1개월 이내 거점 물류에서 수거, 정산 방법은 잔고 차감, 기타 반품처리 조건에 관해 별도의 정산율 차감 기준은 없음을 확인했다.한국노바티스는 불용재고 의약품 낱알 반품은 대한약사회 반품사업 시행 시에만
약국
이우진 기자
2023.02.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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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권석형)는 22일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를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권석형 회장은 "예기치 못한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중앙대 약대 동문회 차원에서도 작은 도움이라도 더하자는 의견이 모여 대한약사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최광훈 회장은 "뜻을 모아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중앙대 약대 동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재 각 지부 차원에서도 성금을 모금중인데 약사사회의 따뜻한
약국
이우진 기자
2023.02.2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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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올해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생태계를 조성함과 동시에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중점에 놓고 회무를 진행키로 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1일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78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과 85억 4252만 원의 예산안을 승인, 확정했다.또 차기 회장(노연홍 전 식약청장) 선임과 고문 위촉(원희목 회장) 건을 보고받았다.총회는 2023년 사업목표인 제약주권 확립과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을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 및 16개 핵심과제를 담은 사업계획안을 확정하고 이를 이행하기
제약
이우진 기자
2023.02.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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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오는 6월 비대면 진료 및 약배달 등을 위한 법 개정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중인 가운데 서울시약사회가 결사 반대를 외치며 이를 막아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서울특별시약사회는 21일 오후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2023년도 제69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22년 안건 및 2023년 계획안 등을 심의했다.이 날 총회에 앞서 연사들은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비대면 진료·약배달 등을 반대하는 의견을 밝히면서 참석자들의 힘을 모아달라 밝혔다.한동주 총회의장은 "약계 현안을 보는 회원의 뜻을 회무에 반영하는 평가으로 장으로,
약국
이우진 기자
2023.02.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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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진행되던 비대면 진료 논의가 간호법 및 의료법 개정안에 반발하는 '의사-정부 간 갈등'으로 이어지며 잠깐 멈춰선 가운데 약사회는 약배달 그 자체에 반대 의견을 전했다.다만 시행할 때 나올 수 있는 전자처방전 문제에서 약사회가 이득을 가져갈 수 있는 이른바 '플랜 B'를 모색하는 것으로 비쳐지는 데 이같은 움직임이 과연 약사 사회에 어떤 결과를 가져다 줄 지 관심이 모아진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20일 오후 기자단과 브리핑에서 비대면 진료 및 이와 함께 논의될 비대면 약배달 관련 현안과 대응 방안을 전했다. 브리핑은 약사
약국
이우진 기자
2023.02.2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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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는 대의원총회(의장 김대업)가 총회 산하 '예결 및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2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고 21일 밝혔다.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총회 산하 분과위원회는 대한약사회 정관 제22조 제3항에 둘 수 있도록 명시되어 있음에도 그동안 실제 구성·운영되지 않았으나 지난 2022년 3월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구성을 의결함에 따라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앞서 위원 구성을 마치고 회의를 시작한다.김대업 의장은 "그동안 총회가 지연되고 장시간 소요돼 원활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못한 면이 있다"며 "이를 해소
약국
이우진 기자
2023.02.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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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최근 끊임없이 이슈화되고 있는 반품사업 관련 원칙을 세웠다. 상반기 중 수거 및 정산 작업을 완료 해 7월부터 반품 관련 내역을 공개한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 의정협의체 등을 시작으로 논의되고 있는 비대면 진료와, 그에 맞춰 함께 돌아가는 비대면 약배달의 경우 먼저 반대와 함께 강행시 '플랜B'까지를 고려하기로 하는 등의 대응 의사를 정했다.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16일 제1차 시·도지부장(지역약사회장) 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그동안 진행해 온 약국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사업 경
컨슈머
이우진 기자
2023.02.1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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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적 비대면진료가 의·정 합의 하에 제도화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의약품 전달 과정 협의를 위해 제도화 공은 약사회에 넘어가는 모양새다.대한약사회는 디지털 특별위원회를 통해 의약품 전달안을 구상하고 있다는 입장이다.대한약사회 구영준 약국이사는 16일 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비대면 진료에 따른 의약품 전달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에 대해서는 "불법적인 사업이 확인되는 만큼 파트너로 인정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비대면 진료 제도화, 의·정 '보조역할' 한정 합의먼저 비대면 진료 제도화의
약국
김홍진 기자
2023.02.1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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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작년 한 해 동안 약사감시에 기여한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 등 28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식약처는 2011년부터 약사감시 업무 유공자에 대한 식약처장 표창을 수여해왔다.오정원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장은 "의약품 등 제조·수입·판매업체에 대한 약사감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무원과 의약품 관련 제도 개선 등에 기여한 유관기관 임직원 등 28명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여한다"고 16일 밝혔다.오 과장은 "이번 표창은 최근 의약품 불법유통과 허위·과대 광고 적발 등 의약품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
식약처
황재선 기자
2023.02.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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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는 14일 최근 보건복지부가 밝힌 비대면 진료에 따른 약배달 등의 정책발표를 규탄한다고 밝혔다.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와 약배송 관련 협회는 보건복지부와의 어떠한 협의도 진행 된 바 없음에도 이를 기정사실화해 신뢰를 기반으로 논의해 온, 그간의 약사 관련 정책협의 과정을 모두 무시한 것으로 봤다.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이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비대면 진료 제도와 약 배달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를 이에 대해 협의의 대상이 아니라 이미 짜여진 각본대로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했다.또 의료소비
약국
이우진 기자
2023.02.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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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추진중인 대규모 반품 사업에서 최근 약국가가 아닌 유통업체의 의약품이 합산되는 이른바 '허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일부 유통업체가 자사 재고를 넘기는 과정에서 특정 약국을 지목해 제품을 반품 시스템에 등록시킨 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다 시스템 오류 문제로 인해 또다른 허수 가능성까지 존재한다는 지적도 나온다.약국가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31일 종료된 대한약사회 반품 사업 데이터 입력 기간 중 일부 유통업체가 특정 약국으로 수량을 넘겨 반품 의약품의 수를 늘렸다는 이야기가 나온다.약사회는 두 번의
약국
이우진 기자
2023.02.0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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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반품이 본격 시작될 조짐이지만, 제약업계와 유통업체들은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전체 117여개 회사 가운데 정산율이 확정된 60여개사가 우선 반품을 진행하는데, '제약사, 유통업체, 약국 간 커뮤니케이션'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 때문이다.2일 제약업계 및 유통업계에 따르면 유통업계는 이달 6일부터 28일까지 20여일간 국내 제약사 117개가 참여하는 대한약사회 주도 반품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제일 먼저 반품이 진행되는 곳은 30개 회사에 미치지 못하고 나머지 30여개사 이상은 선행 회사의 반품이 진행된 이후 이뤄진다
연관산업
이우진 기자
2023.02.0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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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사회가 스포츠 전문 약학으로 약사직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도핑테스트가 프로스포츠를 넘어 생활체육에도 확대되는 만큼 아마추어 선수들의 약물 관리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대한약사회 박상용 이사는 30일 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스포츠약사 직능개발을 위한 계획 실행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기침약 시럽을 먹었는데 도핑 적발 "생활체육 사례 다수" 박상용 이사는 아나보릭 스테로이드, 프레드니솔론 등 항염증작용 및 진통작용이있는 성분들은 대부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도핑 피해가 생활체육인구에서 최근 발생하고 있다
약국
김홍진 기자
2023.01.3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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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학회가 26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제53대 집행부 신년교례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이미옥 신임회장 환영인사 △축사(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케이크 커팅식 △연혁 보고 △집행부 중점추진사업 순으로 진행됐다.이미옥 신임대한약학회장은 "제53대 집행부는 포스트 팬데믹 대전환기를 맞아 다가올 미래의 약학의 중심이 될 첨단 융합 바이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등 융복합 연구를 중심으로 미래의 약학 이슈들에 대한 대응 전략의 수립과 미래지향적 글로벌 약학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약국
김홍진 기자
2023.01.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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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과 같이 상온에서 일정 기간 보관되는 냉장·냉동 보관 제품들의 자동온도기록장치 설치 기준이 완화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냉장·냉동 보관 의약품' 운송 시 지켜야 하는 온도관리 방법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총리령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26일 입법예고했다. 의견조회는 오는 3월 27일까지다.현재 모든 냉장·냉동 보관 의약품은 운송 시 '자동온도기록장치'가 설치된 수송설비를 사용해야 한다. 다만, 앞으로는 냉장·냉동 보관 의약품 중 일정 기간 냉장·냉동이 아닌 온도에서 보관이 가능하도록 허가된 제품은 수송설비
식약처
황재선 기자
2023.01.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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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가 추천하는 제품'이라는 내용의 말을 의약품 포장에 담을 수 있을까? 이같은 내용을 다룬 재판부는 "식약당국이 의약품 오인을 이유로 사용 금지한 행정조치는 정당했다"며 "약사가 추천하는 제품 같은 문구를 의약품 포장에 쓰면 안된다"고 명백하게 선을 그었다.특히 이번 판결은 향후 유사 마케팅에서 '선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서울행정법원 제12부는 19일 오후 사단법인 대한약사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를 상대로 제기한 '광고 중단 및 회수 명령 처분 등 취소' 소송에서 원고 각하 판결을 내렸다.대한약사회 등은 식품의약품안
약국
이우진 기자
2023.01.2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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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는 올해 △공공심야약국 제도화 △비대면진료 대응 △디지털 헬스케어 도입을 위한 한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17일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해 작년 약사회 성과와 올해 주요 현안의 대응 계획을 밝혔다.최광훈 회장은 "2023년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과 그에 따른 회원 권익 중심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선제적 대비를 통해 후배 약사들의 미래와 약사 직능 자체 가치를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회원 권익 신장과 미래 후배 약사들을 위해2023년 대한약사회 3대 목표 설정최광훈 회장은 3대 목표 1
약국
김홍진 기자
2023.01.1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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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에서 시작된 반품 사업의 데이터 입력 기한이 오는 1월 말까지 다시 한 번 연장된 가운데 최근 제약업계에서 눈에 띄는 움직임이 하나씩 보이고 있다. 반품 관련 목록을 모으는 상황에서 자사의 제품을 직접 반품하려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업계에서는 표면적으로는 '정기적'이라는 모양새를 띄고 있지만 실제로는 향후 반품 협상 등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기록'을 남기지 않기 위한 방안이라고 추정하기도 해 향후 흐름에 관심이 모아진다.최근 약업계 관계자 다수의 말을 모아보면 다국적 제약사 A사는 오는 1월 말까지 자사
제약
이우진 기자
2023.01.1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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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숙 전 약학정보원장이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 징계 철회를 촉구했다. 사법기관으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지난 선거당시 현 집행부와 철회에 대한 약속이 있었다는 것이 이유였다.양덕숙 전 원장은 11일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지난 2021년 7월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선거권·피선거권 박탈 4년 처분 철회를 촉구했다."현 집행부와 약속 있었다"양 전 원장은 현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의 지난 선거 당시, 당선될 경우 현재 내려진 징계를 철회할 것을 약속받았으나 취임 후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약속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약국
김홍진 기자
2023.01.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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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3년만에 협회 차원의 반품을 진행하는 가운데 약사회가 보낸 공문이 의약품 유통업계와 제약사 내에서 미묘한 설왕설래를 부르고 있다.'기존 사업 내에 특정 업체가 낱알 반품을 추가로 진행할 것'이라는 내용의 공문인데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특정 업체를 기재한 것이 자칫 편애로 보인다는 반응이다. 약사회와 해당 업체는 오해라는 입장이다.최근 유통업체와 약국가 등에서 돌고 있는 이야기를 종합하면, 약사회는 작년 12월 말 일부 제약사에게 공문을 보내 현재 진행중인 사업 외에 유통업체가 낱알 반품 사업을 진행하니 협조를 부탁한다는
연관산업
이우진 기자
2023.01.11 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