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3명 회원 수료… 2016년부터 총 357명

서울시약사회가 제6기 통합약료 전문가 과정의 종강식을 진행했다. / 사진=서울시약사회
서울시약사회가 제6기 통합약료 전문가 과정의 종강식을 진행했다. / 사진=서울시약사회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지난 6일 '제6기 통합약료 전문가 과정'의 종강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기본 1ㆍ2기 16주와 심화 1ㆍ2기 24주를 포함해 총 40주의 과정을 수료한 83명의 회원들에게 수료증과 허브차, 꽃다발 등이 수여됐다. 이로써 2016년 7월부터 총 357명의 통합약료 전문가를 양성했다는 게 약사회 측 설명이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2027년쯤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치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탄생은 환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약사의 가치와 사회적 인식을 높여 약국을 '건강관리센터'로 변모시키는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이어 "서울시약사회는 전문약사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쓰겠다"며 "회원 여러분의 열정적인 도전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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