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경영대학 수료한 기업 중 우수사례 발굴해 시상
위드팜, 5년 이상 행복경영 실천하고 경영성과 창출 인정

행복한경영 이의근(왼쪽) 이사장, 위드팜 이상민 대표
행복한경영 이의근(왼쪽) 이사장, 위드팜 이상민 대표

약국 프랜차이즈 위드팜이 지난 22일 '행복경영대상'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복경영대상은 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성공'이 중소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최고 경영자 과정인 '행복한 경영대학'을 수료한 기업 중 매년 행복경영 우수 사례를 발굴해 행복경영을 확산하고자 마련된 시상식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행복한 경영대학은 2016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730여개 기업 CEO가 과정을 수료하고, 소속기업에 행복경영 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위드팜은 2019년도부터 '행복경영'을 선포하고 자리이타(自利利他), 직원 행복 최우선, 감사 나눔의 철학을 바탕으로 5년 이상 이를 실천해 직원, 고객, 나아가 주주의 행복한 성장과 발전을 지속해왔고 또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행복경영 실천과 전파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실제로 위드팜은 실천사례는 △매주 금요일 임직원 창의력과 상상력을 위한 상상아카데미 및 도토리(도서와 토론으로 리더가 되는 모임) 운영 △퇴직안정자금 제도 △장기근속자 안식년 제도(유급 휴가) △자율 출퇴근제 △체력 단련비 및 교육비 지원 등 행복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상민 위드팜 대표는 "이번 수상은 위드팜 행복경영 도입과 경영목표를 직원 행복 최우선으로 바꾸기 위한 리더십과 내재화를 위해 함께 애써준 임직원과 회원약국장님들의 노력이 동반됐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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