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까지 11년 연속 자격 유지

사진=위드팜
사진=위드팜

약국체인 위드팜(대표 이상민)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업' 심사에 통과해 2026년까지 11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됐다고 29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은 우수한 가족친화 경영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직원의 일과 생활 간의 균형을 지원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자녀 출산이나 양육 지원, 가족친화 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위드팜은 지난 2015년 신규 인증, 2018년 유효기간 연장, 2021~2023년 재인증을 통과해 오는 2026년까지 11년 연속 가족친화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위드팜은 육아 휴직과 출산 휴가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사내 분위기 조성, 유연근무제 시행, 연차 사용 및 정시 퇴근 장려, 5년 이상 장기근속자에게 한달 간 무급 휴가 포상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통해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 직원들의 퇴직 후를 보장하는 '퇴직안정자금 제도'를 도입해 근속년수에 따른 퇴직금과는 별도로 추가 지급하는 복지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이밖에도 가정의 달 '부모님께 감사편지 쓰기' 행사를 통해 금일봉 전달을 11년째 해오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 창의력과 상상력을 위해 매주 상상아카데미 진행과 매월 도서 증정, 복리후생을 위한 포인트 제도 등 다양한 복지, 문화 관련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상민 위드팜 대표는 "앞으로도 회사는 일과 생활 간의 균형을 위해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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