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조직 교육 노무관리 이끌어

한독 백진기 대표이사 부사장 (사진제공=한독)
한독 백진기 대표이사 부사장 (사진제공=한독)

한독이 백진기 인사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그는 1984년 입사해 36년간 인사, 조직, 교육 및 노무관리를 이끌어왔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오늘 19일 주주총회 · 이사회를 열고 백진기 인사 부사장을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백 대표이사 부사장은 1984년 한독에 입사해 36년간 인사, 조직, 교육 및 노무관리를 이끌어왔으며 기업문화 구축에 기여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또한, 회사는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2020년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한편 조정열 현 대표는 취임 1년 6개월 만에 사임했다. 조 대표는 국내 한 화장품업체 대표로 자리를 옮겨 내달부터 출근할 예정이다.

 

▲ '상무'에서 '전무'로 (2명)

Corporate & Business Development 권소현
법무실 김영

▲ '상무보'에서 '상무'로 (2명)

Specialty 프랜차이즈 김윤미
Communication실 허은희

▲ '이사'에서 '상무보'로 (3명)

경영조정실 김동한
OTC & Healthcare 사업실 김미연
OTC & Consumer Healthcare 영업실 김현민

▶ 한독에 대하여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1954년 설립 이후 훽스트, 아벤티스, 사노피 등 세계적 제약회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해왔다.

2012년 한독은 오랜 합작관계를 정리하고 독자기업으로 새출발을 시작했으며, 한독약품에서 한독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서 The Health Innovator가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현재 서울 역삼동 본사와 충북 음성 공장, 서울과 판교 연구소 및 전국 10개 지방사무소 등에 걸쳐 9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진단시약과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특수의료용도식품 등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