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 · 경상북도약사회 "공급 · 배송 못 받았다"
오늘(4일) 대구 · 경북 지역의 약국들이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지 못 한다. 공적 마스크가 공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구시약사회(회장 조용일)와 경상북도약사회(회장 고영일)은 오늘(4일) "공적 마스크를 공급받지 못했다"며 "따라서 유통 거래처도 배송을 해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따라서 대구· 경북 지역의 약국들은 "공적 마스크를 판매할 수 없다"고 했다.
현재 대구시약사회는 공적 마스크 판매에 대한 시민들의 민원이 빗발치자 관련 정보를 매일 안내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약국 한 곳당 90매씩 오후 3시에 동시 판매했지만 4일(오늘)은 전국적인 공적 마스크의 물량 부족으로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