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3일 과장급 공무원 전보인사 단행
채규한 서기관, 바이오품질관리과장 복귀

식약당국의 마약안전기획관실 과장이 모두 바뀐다. 마약정책과장에는 현 마약관리과장인 안영진(충북약대) 서기관이, 마약관리과장에는 현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인 최승진(성균관약대) 서기관이 각각 임명됐다.

식약처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과장급 공무원 전보인사를 오는 23일 단행할 것을 19일 공지했다.

채규한 서기관(충남약대)이 교육훈련 파견에서 복귀해 연쇄 이동하는 인사발령이 단행된 것으로 보인다. 채 서기관은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에 임명됐다.

현재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인 최승진 서기관은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아울러 현 마약관리과장인 안영진 서기관은 마약정책과장을, 우영택 마약정책과장은 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장으로 이동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 임상연구과장에는 개방형직위 공모를 통해 이윤숙 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의약품심사조정과장(서울약대)이 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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